185 / 75 / 265 입니다..
부츠는 k2 t1 삼사년 정도 된 것 같아요.
현재 전향 21/9

라운드데크 카빙에 한계를 느껴서..
해머입문하려고 합니다.

사회초년생이다보니 데페우드 가격도 부담이 없지는 않네요..

길이는 163 쓰면 될까요?
중고 데페우드 있으면 살텐데.. 제 키에 맞는 건 잘 안나오는 것 같네요.
새걸 사자니 감가 방어 잘되는 편이라고 들었는데도 꽤 무섭네요 ㅎㅎ

알파인 빌려서 타봤을때(3~4년전 카빙입문때)
이게 뭐지?? 하면서 픽픽 쓰러졌던 느낌 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전향각에 적응 못한거였나봐요..
해머도 느낌 비슷하려나요

알아본 모델이

1. 데페 우드 해머입문자들이 타기 쉬운 것 같네요..
바인딩+ 데크까지 120이상은 투자해야 될 것 같아 쉽지는 않아보여요

2. 무명데크 + 바인딩(아직 안알아봄)
데크가 35정도라.. 두시즌만 타고 버려도 데페 감가금액이랑 비슷해보입니다..

3. 도넥스..f2.. 롬앤썸 sc..?
종류가 너무 많고 해머 자체를 안 타봐서 감이 없네요..ㅠ


금액대를 어느정도 잡아야 할 지도 잘 모르겠습니더..!
생각하는 금액대는 50~ 이었는데 해머가 예상외로 많이 비싸네요.
무리하면 100내외는 할부로 긁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폰도 살 예정이라 맘이 많이 아플 것 같아요

사회초년생이라 막 연차내고 다니기도 힘들구.. 매주 주말에 최대한 가보려고는 생각중입니다. 시즌권은 스키장 이곳저곳 다녀보고싶어서 안끊었어용 코로나로 축소운영 위험도 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