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기준
09시에 들어왔습니다
오땡은 역시 설질 좋고 인파 좋고 완벽했습니다.
10시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미약하게 대기줄 생기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줄은 조금씩 길어져 3~5분 수준이었습니다.
리프트 승차장은 눈 벗겨지면서 좌우측 사이드에 아이스 드러났습니다.
귀신같이 12시 땡 하자마자 다들 식사하러 가셨는지
대기줄 10초 수준 되었습니다.
리프트 승차장 눈은 흐물흐물 녹았고
리프트 승차하러 스케이팅 하는곳은
눈이 다 녹아서 마치 피스랩 솔같은것 위에 눈도 아닌 물도 아닌것이
데크를 잡네요
12시 30분경 부터 식사 마치신 분들이 합류하여
대기줄 생성되었습니다.
리프트 하차장부터 슬로프 시작지점까지는
아직 눈 뽀득뽀득하고 좋았으나
중상단부터 눈이 무너지고
더 내려가면 녹아서 뭉쳐있습니다
뭉친눈 때문에 타기가 힘들어서 철수합니다ㅠ
데크 상판에 눈들이 완전 슬러시라
에어로 불때 잘 털려서 간편한건 좋으네요 ㅎㅎ
현시각 차량 외기온도 9도 찍힙니다
혹시 지금 사람들 마스크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