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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타가 와서 글 남깁니다..
작년에 보드에 빠져서 이번엔 제대로 타보자 하고 장비구매를 하였습니다..
보드복도 좀 기깔나는걸로 사고.. 보드를 사니 엣지백도 필요하고
지갑은 텅텅 비어가지만 마음만은 즐거웠습니다...
전향각이 넘나리 멋져보여서 전향각 셋팅을 하던와중에..
아뿔싸.... 정작 필요한건 전동드릴 이였던 거시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볼트가 왜이렇게 많은건가요.....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해보고 붓아웃나서 다시 푸르고 스탠딩 이렇게해보고 저렇게해보고
아 이건불편한거같아서 다시 풀러서 다시조이고 아 근데 또 이건 아닌거같애
다시 풀르고 다시 잠구고......ㅠㅠ
처음 장비 사시는분들... 마트가서 꼭 저렴한 전동드릴이라도 하나 사세요..
손가락 손목 팔에 펌핑와서 낼 탈수있을런지...눙물이앞을가리는...ㅠ.ㅠ
딸근이 얼마나 자랐나 시험할수있습니다 몸에 맞는 각 찾은다고 쉬지않고 드라이버질 하다보면 ㅠ
드라이버나 복스알 돌리다 손아구 아파서 큰맘먹고 한개 장만한 드릴개념 임팩입니다...
이걸로 바인딩 채워봤고 풀어도 봤어요.....
처음에 임팩 걸릴때 딱!할때 그만 해야지....더 잡고 돌리면 개작살 납니당^^
지금은 자동차 자가정비용으로 씁니다만.....보드용으론 조금 과하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토크가 너무 강해도 문제고 너무 약해도 결국 손으로 해야 되서 ㅎㅎ 하나 집에 있으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