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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를 몇년이나 타면서 늘 안타까웠던 사실은

 

리프트탈때 종종보이던 유령데크인거 같아요..

 

누군가 부딪히면 정말 큰 사고가 날만큼 위험한 상황이 많은데요.

 

전 리쉬코드라는 안전장비를 처음알았네요(경력에 비해 넘 늦게 알았어요.)

 

물론 아직 데크를 놓쳐서 유령데크를 발생하는 사고를 만들지 않았지만,

 

이번시즌부터는 리쉬코드를 장착하려구요...

 

아무리 보드 경력이 많아도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는거니까요.

 

검색해보니깐 신발끈이나 남는 끈으로 바인딩과 자신의 보드복에 묶어서 타는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특히 보드를 처음 배우는 초보보더들이 데크를 내려놓다가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잖아요.

 

여기계신분들중에 강습도 많이들 하실거 같은데요..

 

앞으로 강습하시면서 초보강습생들에게는 남는 신발끈이나 아무 끈으로

 

리쉬코드를 만들어 장착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생각입니다.

 

보드는 역시 간지라지만 안전장비도 갖추면서 간지를 챙기면 어떨까요?^^

 

그냥 날씨가 추워지니까 스키장 갈생각이 주저리주저리 글 써봤어요~

 

PS. 주기적으로 리쉬코드에 대한 글을 올릴까 합니다. 맘에 와닿는 분들은 함께 리쉬코드 착용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엮인글 :

자라도8꼴통

2020.12.08 13:10:35
*.7.48.90

에초에 들고 타지 못하게 하면되요

Woong_Star91

2020.12.08 13:14:21
*.252.203.11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선 힘든거 같아요...ㅠㅠ
유령데크도 초보자들의 부주의에서 자주 발생하는 현실이 안타갑네요

i솔연청풍i

2020.12.08 13:37:27
*.169.254.130

오크밸리는 들고타지 못하게 하지 않나요?

Ellumi

2020.12.08 14:05:50
*.81.122.140

올해는 모르겠는데 작년까지는 들고 타도 됐을걸요?

항상 스케이팅해서 제지 받은 적은 없어서 정확치는 않지만요.

i솔연청풍i

2020.12.08 14:11:13
*.169.254.130

고뤠요? 

몇년전에 갔었을땐 스케이팅 안하면 못타게 했었거든요.....

AC_1

2020.12.08 13:11:15
*.39.152.51

추천
1
비추천
0
리쉬코드해서 안좋을건 1도없죠ㅎ

오이헬

2020.12.08 13:14:27
*.81.248.57

보드 이탈방지 목적도 좋지만 보드를 어깨에 메고 다닐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Ellumi

2020.12.08 13:22:41
*.81.122.140

생각보다 걸리적 거리거나 그런거 하나 없고 괜찮죠.

스텝인 사용할 때랑 알파인 사용할 때는 꼭 했는데 스트랩 바인딩 쓰면서 다시 안하게 되네요...ㅎㅎ

좋은 글입니다.

펭귄정복자

2020.12.08 13:36:18
*.7.48.11

좋은 의견에 동감하며 ㅊㅊ 드립니다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지누지누_

2020.12.08 13:59:40
*.35.64.46

좋은 거 같아욥
근데 유령데크가 보통 렌탈하시는 초보자들 사이에서
나타나지 않나요??

amocat

2020.12.08 14:04:11
*.114.221.3

글쌔요. 자기 장비도 리프트 내려서 툭 던지듯 내려놓는거 보고 기겁한적 몇번 있어서..

Woong_Star91

2020.12.08 14:07:52
*.252.203.11

초보든 숙련자든 항상 안전을 생각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초보들에게는 의무적으로 착용하게하면 좋을거 같긴해요!!

초보때부터 습관을 들이면 좋을거 같아요

Saem

2020.12.08 14:13:26
*.38.47.88

좋은 글엔 추천
저도 리쉬 매번 합니다. 슬로프 벗어나 이동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안정감이 듭니다. 혹시 모를 피해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누크

2020.12.08 14:15:07
*.101.193.131

추천
1
비추천
0
90년대 후반까지만해도 꽤나 하는분들이 많았었는데,
렌탈보드가 많아지면서 줄어들고 보아부츠가 늘어나면서 줄어들고 이제는 하는 사람들이 이상해보일정도로 줄었네요
국내스키장 여건에서는 초보가 아닌이상 굳이 필요없는것도 현실이고 렌탈샾에서 리쉬코드 사용으로 설명도 늘고 데크가 더 망가지니 없어지는것도 현실입니다
초보분들의 필수템에서 어느순간 리쉬코드하면 초보라는 인식때문에 점점 멀어진 템입니다
리쉬코드와 레그백을 결합한 다양한 템들이 나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 꼭 필요해서 구하려고 하면 안보입니다
소모임 인식템으로 레그백리쉬코드 제작해서 유행이 와야 그나마 인식전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에어블라스터 레그백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Woong_Star91

2020.12.08 14:16:19
*.252.203.11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뽁뽁이™

2020.12.08 14:16:41
*.33.42.71

오래 전 훌륭한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리쉬코드에 대해 배웠고 이후로 쭈욱 사용중이네요

그동안 강습 시에나 지인들에게 사용을 권고해왔지만... 영향력이 미약하여.. ㅋㅋㅋ 

예전 바인딩에는 리쉬코드가 포함되어 나오는 제품들도 많았는데

요즘 바인딩에는 들어있는걸 본적도 없고;;

데크에 주렁주렁 달려있으면 그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90%인 것 같아요 ㅎㅎ

슬로프로 도보 이동 시 바인딩에 걸어서 어깨에 메고 가다보면

애초에 보드 캐리어용 끈으로 알고 어디서 사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더 많다는.. ^^;

Kylian

2020.12.08 14:22:47
*.232.220.59

스키장에서 제대로 관리를 안하는거죠..

솔직히 리쉬코드 관리 안할거면 스노우보드 들고 타면 해외리조트처럼 탑승 거부라도 해야죠....

추가적으로 헬맷도 의무화 필요하다고 봅니다.

눈꽃마을

2020.12.08 18:02:19
*.39.203.104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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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좋은말씀 같습니다


무사 쥬베이가 생각나는 건. .
제가 옛날 사람이라...ㅜ.ㅜ

이게 초보자만이 아니라 누구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안전은 챙겨서 나쁠것 없다고 봅니다.

저도 코로나의 영향(?) 이라고 우겨보며

요즘 자꾸 차에서 내릴때 시동끄고 사이드를 안채우네요.
초보도 문제지만 익숙함 속에서의 실수도 있습니다.

리쉬코드 ....
구명동의의 가랑이 끈 같은 존재라고 봅니다.

사고는 초보,고수 따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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