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파리바게트빵을 좋아하진 않아요. 맛이 없어서.. 식빵도 솔직히 퍽퍽하고 맛 드럽게 없음..

울 동네 작은 개인 빵집... 있었는데.. 정말 체인점 빵집들과 비교할 수 없게 맛있었는데..  바로 5미터 옆에 파리바게트가 바로 옆에 생겨서 망해가지고.. 파리바게트에 감정이 더 안좋음..^^;; (상도덕도 없는 것들....)

그치만 어쨌든..

쥐식빵은 좀...

저 집에서 식빵 직접 만들어 먹거든요...

근데.. 식빵 만들때 1차발효 후에 반죽을 세덩이나 두덩이로 나눠서  중간발효를 시키고 중간발효가 끝난 다음엔

한덩이씩  아예 밀대로 납작하게 밀어서 공기를 다 빼요. 동글 넙접하게 민 다음에 양옆을 접고 그걸 다시 둘둘 말아요

그럼 두세개의 덩어리가 만들어지겠죠.. 

그걸 식빵틀에 담고 다시 2차 발효를 해요.. 그럼 그때 비로소 식빵모양을 갖추면서 부풀어 오르죠.. 그리고 나서 굽고요..  

그런데 이런 모양성형은 매장에서 한다고 하니깐..

그럼 결국 쥐가 들어갔다면.. 모양성형하고 틀에 반죽 다 담은 다음에 쥐가 들어간건데.. 이게 물같은 반죽이 아니라.. 들어갔음 흔적이 있었을건디..

암튼.. 쪼금.. 의심스러워요.. 누가 그런짓을 왜 했는지..

http://blog.naver.com/antgirl486/130044052204  => 제가 식빵 만드는 방법 블로그에 올린거거덩여..

http://blog.naver.com/antgirl486/130043677277 => 요건 다른 사람이 만드는 방법 올린거..

암튼.. 그래요..

결론은.. 내가 만든 식빵이 더 맛있다는거..ㅋㅋㅋㅋㅋ

그리고 울 노무사님이.... 오늘 오전근무만 하고 들어가래요~~~

바로 베어스타운 고고씽~~~ㅋㅋㅋㅋ

아들아.. 미안하다.. 엄마는 놀러간다..  어린이집에서 기다려라~~~~

시즌 중 한번 있을까 말까한 평일 낮보딩이다~~~ 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