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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을 살짝 바꿔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저런 기사를 아예 안써서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린다고 하면, 오히려 그게 더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설마, 동선을 최소화 하고, 웬만하면 집에 머물러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지요?
진짜로...?
경제의 셧다운 없이, 국민의 건강권과 경제 사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
그것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힘이 국민의 노력 뿐입니다. '비접촉'을 위한 노력.
정부가, 왜 나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진짜 있는 거 같기도.
하루 확진자 1000명 넘어가면 그땐 누구탓 하시려고?
지금 시국에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바로 '당신'의 탓인 건 모르겠지요?
(여기서 '당신'이란 본문 글쓴이를 말하는 게 아니니 오해 말아요.)
뭐보다 뭐가 더 위험하단 이런 소리는 더이상 말아요.
조금이라도 위험한 건 다 위험한 것이에요.
그러니 웬만하면 밖으로 나가지 말아달라고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바로 '당신'이 코로나를 퍼뜨리는 매개체인 겁니다.
헤깔리지 맙시다.
조금이라도 위험한 것은 모두 위험한 것이니... 안 하는 게 옳은 겁니다.
그럼에도,
스키장은 가야겠고, 개인 방역 철저히 하고, 대중시설도 이용 안하겠다는 분들 존중합니다.
그러나 100% 안전은 담보 못합니다. 안 가는 게 최선입니다.
이거 모르는 사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