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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넥 플럭스 모델구입후 아직 제작중이라 다음주정도면 받는다고하는데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미국이고 연말에 유타 파크시티로 7박8일 보드여행을갑니다.
그전에 타고있던모델은 19/20 버튼 커스텀X + 19/20 버튼 X-Base 바인딩 + 19/20 버튼 이온부츠 조합으로 타고있었으며 이번에..
풀로 장비를 바꿨습니다.
도넥 Flux & P-Tex + 유니온 아틀라스 FC + K2 쓰락시스 조합으로 쓰려고 주문했고 바인딩과 부츠는 왔습니다!
데크는 다음주나 돼서 도착하면 바로 유타로 보드여행을가는데.. 문젠 헤머가 처음이라...
당연히 커스텀X도 같이 갖고갈꺼지만.. 적응하기 많이 어려울까요?
바인딩은 전향각 33/18도 쓰고있으며 각도는 안바꾸고 그대로 유지하려고합니다.
느낌 많이다를까요????
이미 잘타시고 카빙 잘 하시는 분이면 타기 더 쉬우실거고. 초보자시면 더 힘들거에요.
저는 플럭스는 안타 봤는데요 넵튼이나 파크트윈 세이버들다 도넥은 버튼에 비해서 vibration dampening 이 많아요.
커스텀엑스는 울틍 불틍한거 많이 느껴지는데 도넥은 잘 안느껴져요.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 한테는 좋고 빨리 가고 카빙할때는 좋은데 좀 아무런 느낌이 안나는것 갇아서 별로일때도 있어요.
요즘 세이버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꺼는 커스텀 에스랑 플렉스가 반대에요.
커스텀엑슨 발사이가 하드하고 팁테일이 소프트 한데 세이번 팁테일이 하드하고 발사이가 소프트해요.
Flux 가 saber 랑 갇은 construction 이라고 해서요.
Sidecut 은 약간 작네요. 속도 느려도 좀더 움직이기 쉬우라고 그런것 갇기도.
예전 부츠도 가져가세요.
여러날 연속으로 타실거면 새부츠 브레이크인 하느니 그냥 편하게 길들여진 예전 부츠 쓰시는게.
헌데 슬러이딩 처럼 강제로 데크를 돌리는 턴은 라운드보다 좀 어려웠습니다.
순전히 제 기준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