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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니다..
덕택에 오늘 서울 최고 춥다는데 땀뻘뻘 흘리며 뛰어다녔습니다.
물론 얼굴이야 바람부니 홍인종이 되지만..전혀 춥지 않습니다.
아 더워 ...땀나 이러면서 뛰어다녔습니다.
출근때도...이런 구라청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원인은 피하지방...
저처럼...이 축복으로 겨울이 좋은 분들 있으시겠죠...
뭐 누가 보드타는 여자들의 벅지는....기대하지 말아야한다고들 하셨는데...
보드타는 겨울되면 왠지...피하지방도 더불어 축적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 시즌방에서 먹으려고 소세지만들 빵이라 햄이랑 소스 들고 가는...아 놔....
우리 딱 겨울까지만....이러는거 용서하자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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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러브핸들이 있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