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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기준 작성이라...모바일에서는 보기 불편하실수 있습니다~
양해 바라겠습니다..^^
※ 2020. 12. 12. (토)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40 ~ 16:30
2. 이용 슬로프 : 레드메인 (레드,레드파라,뉴레드,메가그린,핑크,옐로우 오픈)
3. 이용시 날씨 : 시작시 광장 온도계 -2도쯤? 날씨 맑고, 미세먼지 별로 없었음.
바람 거의 없고, 보딩하기 좋은 날씨.. 낮엔 2도까지 본것 같습니다.
4. 이용 인원 : 토요일치고 별로 없네 했습니다...
하지만...대기는 길때는 10~12분 정도..;;
지난주에 비해 레드메인에 인원이 약간 줄은듯도? 물론 기분탓이겠죠..
뉴레드, 메가그린에 분산되어서 그런듯...
주간에는 전반적으로 대기가 꽤 있었어요..
리프트 대기 거리두기는 대체로 잘지켜 지는듯..
하지만...어디나 그렇듯...가끔 가까이 붙는 사람들...
리프트 알바생분들이 고생이 많아요...
5. 설질 : 이번주 주중에 기온이 꽤 올라갔었어서...별 기대 안했어요..사실...
그런데 기대 이상의 설질... 인공눈만으로...기온도 높은편임에도...
개인적인 느낌으로 레드메인은 7점/10점 정도의 설질이었습니다.
물론 시간에 따른 모굴발생이 있지만.. 눈 쌓인양도 부담 안되었고...
그상태 그대로 마감까지 유지...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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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12. (토) 야간 후기.
1. 이용시간 : 19:00 ~ 21:30
2. 이용 슬로프 : 레드메인 (레드,레드파라,뉴레드,메가그린,핑크,옐로우 오픈)
3. 이용시 날씨 : -2도 시작.. 바람 적고, 춥지않은 날씨..
마감때 -3~-4도였던것 같습니다.
4. 이용 인원 : 인원은 분명 주간보다는 적습니다..하지만 리프트 가동이 주간에 비해
작으니... 지난주 야간보다는 오히려 대기가 길었어요... 9시 이전까지는
5~10분 대기줄...(레드리프트 기준..) 슬로프는 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편..
5. 설질 : 주간 설질을 기대하였으나, 당연히 그럴리는 없고...ㅠ
감자밭에 순식간에 모굴화.....그래도 시즌초 치고.. 탈만은 했어요..
지난시즌 이맘때에 비하면, 감지덕지죠....지난시즌은 날씨가 너무 안도와줘서...
1월중순에도 감자밭에 소금모굴이었는데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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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2. 13. (일)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9:10 ~ 14:30
2. 이용 슬로프 : 레드메인>뉴레드 1런 (레드,레드파라,뉴레드,메가그린,핑크,옐로우 오픈)
3. 이용시 날씨 : 시작시 광장온도계 -5도 시작.. 바람은 적은편이며, 함박눈 펑펑..;;
7:30쯤 숙소 창문 열었을때, 눈발 날리기 시작한것이....함박눈이 되어서..
오후 2시정도까지는 함박눈으로 펑펑...그후로 3시20분까지도 날리는..
생각보다 건설로 와서...설질에 +요인이 되겠네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옷에 눈이 꽤 쌓입니다...
하지만, 눈때문에 시야가 안좋아서..타기는 그다지..ㅠㅠ
타기전에 오는 눈이 좋지..타면서 너무 많이 오면 안좋다는걸 다시 느낌...;;
오후 -2도까지 봤고, 마감할때 -3도였습니다.
4. 이용 인원 : 오전에는 전일(12일)보다는 확실히 사람이 적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그런건지?;; 리프트 대기는 오전에 몰릴때 5~7분정도?
주간내내 5분 이내 탑승이었던것 같습니다..일요일인거 감안하면..
오후에도 인원이 꽤 많았던것 같네요...함박눈 + 첫눈의 효과겠지요..
5. 설질 : 눈이 건설로 와서...오전에는 정설슬롭 + 건설 조합이라 나쁠수가 없는..
10시 이후로는 모굴이 생성되서...싫어하시는 분들은 극혐일지도...
긁히는 바닥에 건설 모굴이라 전 나쁘지 않더군요..단지..시야가 너무 안좋고..
고글에 습기때문에 고글 벗고 2시간정도 탔더니..많이 울었어요..ㅠㅠ
월~금요일까지 많이 춥다고 합니다..설질 아주 극상이겠네요...;;
뭐 주말보더로서는 그림의 떡이지만...;;
6. 기타1 : 고글 습기차는 문제를 해결해야 겠군요...;; 의료용 종이테이프 사야겠습니다.
고글이 습기로 앞이 안보여서...3개 교체하면서 탔는데..감당 안되서..
결국 중간에는 고글 올리고 맨눈으로 눈맞으면서 탔습니다...엉엉 울면서 탔네요..;;
그리고, 마스크 가드를 지인에게 얻어서 착용해봤는데...kf94마스크+바라클라바에
적용해보니..숨은 쉴만한데...결로?가 생겨서..마스크 가드에 물이 홍건하더군요..
사용상 애로사항이..;;; 이것도 숙제입니다.
7. 기타2 : 용평 소속 강사인것 같은 이x향님...애기들 5~6명 데리고 강습하던데...
리프트 대기줄에서 코스크더군요....제가 바로 옆에서 계속 째려봤습니다..
계속 쳐다보니(물론 고글은 헬멧위로 올려서 맨눈으로...;;;)..한 3분쯤후에는 마스크 쓰더군요?
용평 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이름표 달고 다니니..맞겠죠?) 강사가 그러면 되겠어요?
다음에도 그러면, 옆에 강습생 있어도 한소리 합니다..-_-z
8. 기타3 : 코로나가 심각해지는군요... 이 보드장소식도 사실 쓰지않으려 하다가 그냥 적습니다만..
다음주는 쉴 생각을 해야 할지도...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깨름직하네요..ㅠ
그때문에 셔틀도 안타고, 자차... 락카도 키만 찾고 이용 안하고...하지만...;;

12일(토) 오후 12시 30분쯤 레드메인 전경.

12일(토) 오후 2시쯤 레드 상단에서..

12일(토) 야간 전경..

13일(일) 아침식사 및 점심끼니...;;ㅠㅠ 사람 피하려다보니, 먹는게 궁색해지네요..;; 전일 저녁도 간단히 또봉이치킨 테이크아웃을..;;

13일(일) 전경..눈송이 보이시나요? (7년째 사용중인 핸드폰이라 화질이..;;)

13일(일) 오후 2시쯤 레드메인 상단에서..

13일(일) 오후 2시30분쯤 마감때 베이스 렌탈샾 콘테이너 옆... 쌓인건 별로 안되어 보이는데... 사실 7~8cm는 족히 내린것 같습니다.
첫추의 영광. ;; ㅋ
그 용평 강사, 이름 가운데 이니셜이 혹시 M?
긴말 필요없고 그냥 짤라버리죠. 무지랭이는
배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야 정신 차립니다.
저는 지난번 갔을때, 타워 바깥(레드 하단쪽)
벤치에 앉아서 김밥 먹었어요. 사람 없는 곳,
대자연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