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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이용 좋습니다.
방역 규칙 헝글 내에서라도 지키고 캠페인 한다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그건 부칙성으로 가는거고 주변에는 자제를 권고하는걸 우선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나도 위험한거 알지만 내 습관상 겨울을 이렇게 그냥 보내본적이 없어서 난 습관적으로라도 가야한다는
핑계를 대서라도 자기합리화 하시고 주변에는 자제를 권장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씨즌방은 기존처럼 먹고 자고 노는데가 아닌 개인물품 놔두고 편하게 옷갈아입고
준비하고 화장실 쉽게 쓰는 일종의 탈의실 개념으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0인이상 집합금지가 떨어진 이 시점에서 명확하게 단속할수는 없지만
정말 가족과 주변동료를 생각하신다면 시즌방 이용규칙을 변경해서라도 당분간은 마스크를 벗고
다같이 모여있는 생활은 피하시는걸 권유합니다.
저도 눈밥 한참 찬 사람이라 주변에서 찬바람만 불기 시작하면 안달나서 어쩌냐 묻고
따뜻한 바람불면 우울하니? 라는 질문을 받는 사람입니다.
우리 내년까지 조질순 없자나요?
올해만 좀 빠듯하게 넘겨보시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스키장 가면서 어떻게든 "나는 방역수칙 짱짱맨이니깐 문제없지! 어 저기 턱스크 개xx 있네... 뭐라할순없고 헝글에 글이나써야지" 이러면서 자위좀 그만하세요
그냥 갈꺼면 조용히 티내지말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