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눈팅하는 초보 보더 입니다

다른 분 글에 덧글을 쓰다가 글이 길어져서....

밑에 분란을 조장하는 일부 글들은 짜증이 나지만 안타까운 글이 있어 써봅니다.

사람들이 질본의 방역수칙 '만' 지키면 무슨 활동이든 해도 된다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필수활동 이외에 모든 행동을 (법률적으로도 사회 분위기 상 등등의 이유)막기 힘드니

'권고'만 하는거고 그나마 방역수칙이란 걸 만들어서 

최소한 이정도는 지켜주세요..하는거죠. 방역수칙이 최선의 행동이 아닙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방역수칙과 질본의 요청보다 더 과한 방어행동을 하는거구요.

방역수칙은 바이러스에서 자신을 100%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에요.

적정선의 타협점일 뿐이죠.

그리고 어차피 코로나 걸리면 그 피해는 본인이 지는 겁니다

적어도 자신에 한해서는 말이죠

코로나 확진자들의 대부분은 방역수칙조차 안지키고 다니다가 걸린 사람이 대부분 이겠지만

방역 수칙을 지키고도 걸린 사람 또한 있을테고요.

권고 사항인 필수 활동 이외의 가외 활동을 자제해 달라는 질본의 국민의 향한 요청은

아직까지 강제 할 수 없으니 말이 권고고 요청인거고 처벌등은 할 수 없지만 사실상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다들 알아서 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하는거구

그렇다 한들 하는 사람들과 안하는 사람들을 서로 비난 하거나 욕 할 수 없는거구요.

대부분 성인이잖아요?

제발 알아서 생각들 좀 하시고 입장이 다른 사람들 비난 하거나 누군 잘했고 누군 잘못했고 하지 맙시다.

가만 보면 시간만 보내면서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본인 선택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을 남에게 요청하지 마세요.

마치 의견을 구한다는 듯이 써놓고 다 읽어보면 본인 변명에 내 사정은 이렇쿠 저렇쿠..

그래서 해도 되겠죠? 아니면 안되겠죠?

.....남이 책임져 줍니까?사회 경험이 좀 있으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일하다 다치거나 일하다가 작은 병 키워서 큰병 만든 사람들?

회사에서 책임 안집니다.욕 먹어도 알아서 조심해야 하고 알아서 병원 다니고 해야지요.

코로나 걸려도 가라한 사람 아무도 책임 안져요.가지 말라한 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혹 걸려서 완치 되도 휴유증이 올 수 있는거고 휴유증의 정도도 천차 만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격는 후유증이 있죠. 폐기능의 영구적인 부분적 기능손실.

그냥 다녀올 분들은 방역수칙 잘 지키시고 최대한 조심하셔서 즐기다 오시면 되는거고

안가시는 분들도 가는 사람 비난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다녀 오도록 바래주면 되는거고요

이 부분은 몇몇 분탕종자들 빼고는 양호한것 같아 좋네요.

아무튼 의견은 더 있지만 머리속에서 정리도 안되고 글을 잘쓰는 편도 아니고

원래 쓰고 싶었던 취지랑도 좀 벗어나고..

글 못 쓰는 사람 특징이죠..;;

이만 줄입니다

P.s 분탕 종자들 좀 사라졌으면..

꼭 보면 대부분은 렙0이나 1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