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사도 렌탈 보다는 좋을거 같습니다

부츠만 새거사시고 나머진 중고로 사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2틀 타야되는데ㅠㅠ
빨리 구매해야겠네요

렌탈도 샾에 따라 차이가 있긴한데....어느곳은 진짜 허접한걸 내주고 사이즈 이것밖에 없다하는....장비 맞추면 실력도 좀 더 빨리늘죠 ~~ 매번 렌탈장비에 적응하느라 시간도 빼앗기고요 ~~

저도 일단 주머니사정이 안좋아도 부츠부터 샀었죠..

수입 없던 학생때 보드타려고 학동가서 제일 싼 이이이이이월 부츠 13만원주고 사서 행복하게 탔습니다~

렌탈부츠 냄새나서 제일먼저 산게 부츠였네요. 나머지는 중고로 사서 탔었는데, 애착가지고 타니 다른사람 노빌레 및 고급장비가 하나도 안부러웠습니다.

나중엔 전부 조합도 이상하고 상태도 안좋은 걸 알았지만, 지인들 장비 마련하기 전까지 빌려주며 돌려가며 아주 잘쓰곤 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몰라도 만족도는 상당히 좋을겁니다 ㅋㅋ 개인장비가 있으면 나중에 성향 찾기도 좋구요.

렌탈도 신품을 많이 준비하는 곳은 나름...
그래도
역시나 중고 막데크세트가 최고죠.
연식 불문 상태 불문...단 덱길이(보통 남성이면 152~156)만 보고 15정도선에서 며칠 중고장터에 매복하면 꿀매물 올라옵니다.
지인 구입해준 것에는 3시즌전에 구입후 1박2일 타고 베란다에 잠자던 오피셜+유니온포스가 20(친구 교습용이란 말에 3빼서 170에 득)였던 적도 있어요.
친구에게 말했죠.백짜리다.
지금도 잘 타고 있어요.
물론 꿀매물이 가끔 출몰하고 금방 사라지니 운도 중요합니다만...부츠는 꼭 학동 가서 신어봐야해요.
실측을 해서 자신의 발길이와 맞는 치수를 설명도 듣고요.운동화처럼 큼직하게 신는거 아닙니다.
크면 배우기도 어렵고(기울기 타이밍이 안맞음)
부측도 금새 망가집니다.갈 수 없으면 발길이 측정해보세요.
예...운동화 260 신는데 측정하니 250,샵에서 250추천했으나 내 고집으로 260 구입,한 시즌 끝나기전에 꺽이고 발은 안에서 움직이고...다음엔 250 구입,
한번 런하면 발에 피가 안통함.그 고통...며칠간의 고통의 늪을 건너 내게 커스텀된 부츠 완성...그러나
다음엔 255 구입...딱 좋다.

렌탈은 시즌많이 지난입문급이 몇시즌 상주급 뺑이친 보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