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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막 노말을 타고 있는중에 기회가 되어서
시막 mg를 타보았는데 그립력이라고해야하나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노말로 눌러버리면 데크가 급격하게 말아올라가거나 턴의 모양이 원하는것보다 너무 작게 말려서
덜말리게 할려고 신경써서 타다보니 힐턴 토턴 턴모양도 제멋대로여서 고민중이였습니다
MG를 아는동생덕분에 타보게 되었는데 완전 이거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슬로프에서 노말은 너무 신경써서 타야했는데 MG는 그냥 내가 할것만 충실히 하면되서 연습하기도 좋았어요 심지어
체력이 크게 빨린다는 느낌도 없구요
헌데 가장 큰 단점이 왼발에 바인딩 체결하고 리프트 타는순간부터 체력이 쭉쭉 빠지고 심지어 발목이 아플정도에요
다시 슬로프 올라가서 타면 너무 편안하게 누르고 싶은 만큼 맘껏 눌러져서 (가압) 기분좋았다가
리프트 타는순간 체력빨리고 고통 슬로프 타는 순간 편안~
사이즈는 둘다 160 제원은 동일한걸로 알고있어요
바인딩은 플럭스 XV
부츠는 라이드 인사노
각도는 45/36
스탠스는 50
키 175 체중 60
질문의 목적은 시막MG 정도의 하드함과 그립력을 갖고 있으며 저렇게 무겁지 않은 데크를 찾고있습니다.
여러 데크를 사용해보시고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체중에 비해서 160이 버겁거나 다루기 힘든 느낌은 없습니다 레디우스는 시막160 제품들이 허리부분이 10정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10~13사이정도 레디우스면 적당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고수 라이더 분들의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