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c Helmet
안녕 하세요. 한일보더입니다 ^^
비시즌이라 많은 보더들이 무료한 생활을 보내며 다시 눈이 내리는 그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날들의 연속입니다만.... 이게 왠일인지 무정한 하늘은 눈은 커녕 비만 주룩 주룩
내려보내는군요.... 비도 오고 눈내리는 겨울이 그리운 날이라 집구석에 박혀 있던 지난 시즌 사용했던
프로텍 스노우보드라인 하프파이프 모델과 스케이트보드라인 윌리 산토스모델을 비교해봤습니다.
제글을 읽음으로 무료한 스노우보더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바라며.....
1. 장비명 : Protec Helmet
2. 장비정가 :
3. 수입업체 :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구입처는 911
그냥 저 좋아서 하는 리뷰라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습니다. 알려주심 수정하겠습니다.
모두 왼쪽에 있는 사진이 스노우보드, 오른쪽에있는것이 스케이트보드 제품의 사진입니다.

사진 왼쪽이 스노우보드제품, 오른쪽이 스케이트보드용 제품입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그래픽이죠.. 색상은 둘다 같은 은색입니다만. 스노우보드 제품의 경우는
프로텍사에서 색상분류를 '그래피티'로 분류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Silver,Red..이런식의 색상이 아니라
'그래피티'라고... 좀 화려하죠... 그리고 또 다른 차이점이 스노우보드용 제품은 뒷통수부분에 고글걸이가
있다는겁니다. 이외의 전체적인 틀은 모두 동일한것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왼쪽이 스노우보드제품,오른쪽이 스케이트보드용 제품입니다.
두모델의 내부모습입니다만 상당히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완층작용하는 스폰지(?)가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다는건 동일합니다만....

스노우보드 제품의 내부

스케이트 보드 제품의 두가지층 스폰지...
일단 차이점은 스켑 제품의 경우 약간 강도가 틀린 두가지 스폰지를 접착제로 헬맷내에 완전히 고정시킨
반면 스노우보드 제품은 강도가 강한(딱딴한) 스폰지(가 아닐수도 있습니다)위에 말랑 말랑하고 푹신푹신한
배게같은게 붙어있습니다... 대략 배게 -_-; 마땅한 단어가 안 떠오릅니다... ㅠ_ㅠ

스노우보드 제품의 경우 이 배게같은 구조물이 내부 스폰지와 찍찍이로 고정되어있기때문에 띄어낼수도
있고 자신의 두상에 맞춰 구조를 조금 변경할수도 있습니다....

대략 이런 모습
약간 볼록 하고... 스노우보드제품이기때문에 완층작용과 동시에 보온에도 효과를 주기위해
선택된 재질같습니다...
더불어 간략히 설명하자면 스케이트보드헬맷의 두가지 스폰지가 스노우보드헬맷에 비해 훨씬 더 부드럽고
말랑말랑합니다. 스노우보드제품의 배게같은 부분도 그렇게 말랑하진않으며 그 아래층의 스폰지는
굉장히 딱딱합니다. 손으로 꽉 눌러도 잘 들어가지않는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스케이트보드헬맷은
역시 두번째층의 스폰지가 더 단단하지만 그래도 역시 말랑말랑하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상당히
소프트합니다... 제 생각에느 스케이트보드가 훨씬 더 위험하고 넘어져도 눈바닥,땅바닥에 떨어지는데...
땅바닥에 떨어질경우에 더 단단하게 고정시켜주었어야하는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듭니다만...
각기 장단점이 있는것같습니다. 역시 판단은 각자가 내려야겠죠

대략 망사... 뭇흥~ -_-;
보온도 보온이지만 하프파이프 모델이라는 특성상 . 다른 모델들에 비해 훨씬더 많은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구멍이 하나도 없음 너무 더울태니까요.. 스케이트보드의 경우는 말할필요도 없음이고... 구멍의 개수나 위치등은
모두 동일한게 스노우보드제품의 경우 저렇게 처리되어있습니다. 눈이 많이 올경우를 대비한것같습니다.
무방비상태로 구멍만 뚤여있음 내부가 다 젖을테니까요...

귀덮개 탈,부착이 가능하다
스노우보드 제품의 경우 하프파이프 모델이기에 다른 모델들과 틀리게 귀덮개가 동봉되어있진 않습니다.
대신 언제든 추가로 구매해서 탈,부착할수있게 똑딱이 처리가 되어있죠..

꼭 꼭 숨겨놨다 -_-;
스케이트보드제품의 경우 귀덮개를 해야할 이유가 없기에 (귀에 땀띠낼일 있냐 -_-;) 스노우보드제품의
똑딱이가 있던 부분은 스폰지로 모두 덮여있고 굳이 띄어서 내부를 보자면 똑딱이는 없습니다...(봉인 -_-;)
혹시나 스노우보드탈때도 쓸사람을 위해 혹시나 똑딱이를 만들어놨으면 좋았으련만...

왜,왜 없냐 -_-;
왼쪽이 스노우보드제품의 끈부분...오른쪽이 스케이트보드 부분입니다..
스케이트보드제품은 멋들어지게 프로텍마크가 새겨져있는 반면 스노우보드 헬맷은 좀 썰렁하네요..

프로텍 스페이드 마크
양쪽 측면의 쇠부분에 스페이드마크가 새겨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새심한부분에 신경써져있는게 참 맘에 드네요.두헬맷 동일합니다.

잘안보입니다만 스노우보드헬맷의 고글걸이 윗부분에도 스페이드마크가 있네요 ^^

턱끈의 차이
헬맷을 머리에 고정시켜주기위한 턱끈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색상은 제외하여도... 스노우보드헬맷은
역시 낮은 온도를 생각해서인지 약간 푹신한 재질로 덧대여져있습니다. 이는 탈부착이 가능합니다만
스케이트보드부분에는 이게 없습니다. 이역시 스케이트보딩의 열기를 생각해서겠죠... 땀이 엄청나고
더울테니까요....
스노우보드 제품의 경우 M 사이즈

스케이트보드 제품의 경우 L 사이즈
일단 스노우보드제품의 내부에 'Warning'스티커등이 더 붙어있더군요 ^^
두제품의 사이즈표기는 틀렸지만 쓰기에도,보기에도 큰 차이는 없는것같습니다.
아마 두제품의 내피차이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사이즈 분류도 그렇게 하지않을까 싶네요


두제품다 비슷한듯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장단점이 있네요 ^^
두제품의 비교를 이렇게 마쳤습니다. 음... 일단 혼동하지 말아야하실것이 스노우보드헬맷의 경우
01-02 모델 Half Pipe Grafity 모델인것으로 알고 있고 스케이트보드헬맷은 03 Summer Season 모델인것같네요
턱선의 프로텍마크등은 년식에 따른 차이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왼쪽에 있는 사진이 스노우보드, 오른쪽에있는것이 스케이트보드 제품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