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스키장 들어가려다가 소식듣고 충격에 휩싸여,

일은 손에 안들어와서 오후에 몇개 찾아봤어유

내년초에는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고,

또 지금까지 잘해 왔으니 조금만 더 참으면 괜찮아 지려나 하는

희망과 자위를 하며,

내꺼만 보면, 보드 탈때 내가 타는게 오징어인지 어떤지 모르는 거처럼,

하다보니 다른나라 찾고,oecd 찾아보고 하다가 oecd 사이트에도 들어가서 

얼마전 나온 oecd gdp 통계도 같이..

우리팀 20명 중에 18명이 외국인들(외국직원들은 지들 나라에 있음)인데 걔들은 올초부터 계속 셧다운 상태에서,

몇주씩 밖에 못나가는 애들도 있다는 얘기듣다가 

요즘 내 일상생활이 제약을 받으니 우울하기까지...

모두가 힘드니 서로 싸우지 말고 같이 위로해 주며 존버 ㄱ ㄱ

아 씨 휴가 다음주에 써 놓고 와이프한테는 출근한다고 하고 스키장 가려고 했는데 어디로 가나... 

이게 사실 중요!!!!

심지어 병에 걸려도 남자가 빨리 뒤짐

한국 노란색으로 표시 해 두었음!

oecd로 범위를 좁혀보자!!!

아직까지 상위권!

치명율이 그 나라의 의료수준을 말해 줌

멕시코는 거의 총상이랑 비슷한 수준임

다만, 통계는 주의해야 할 게, 일부 나라에서는 죽은 사람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 나라도 많음

우리나란 다하는데 일본은 보호자 동의를 해야만 하는 등 나라마다 차이점 있음

중국터키뺴고 그래도 선방중!

중국 등 몇몇 나라는 엄청난 정부 재정투입으로 방어.

유럽보복소비 장난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