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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lopain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지난 5월부터 진짜 특별한일 아니면 회식도 최대한 고사하면서 필수생활만 했습니다.

 

마트도 제대로 안다녓습니다. 다 배달되니까요. 

 

주말엔 기본적으로 나갈일이 없으니 친구들과의 약속도 최소화 하고 집에잇엇습니다.

 

식자재를 배달을 시키는데 후질근한게 와도 그냥 먹고 버텻습니다.

 

시국이 시국이니까요.

 

근데 저만하나봅니다.

 

뉴스나 인터넷보면 다들 잘 놀러다니네요.

 

하...

 

이제 슬슬 이렇게 사는제가 병신같아 보이기도하고

 

이제 그냥 저도 저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야하는 때가 오는거같네요.

 

엮인글 :

youngie

2020.12.25 19:54:52
*.249.255.72

오늘 에버랜드 줄 보고 나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조낭

2020.12.25 19:59:34
*.38.78.143

20대 어린 간호사들이 쓴 글 보면 못돌아다니겠더군요...

곰팅이™

2020.12.25 20:00:28
*.176.111.21

2월부터 그래왔고...직장도 안다니려다..어쩔수없이 다니긴하는데..

친구들 만나는거도...평소의 1/10도 안되고..(7~9월 상황 좋을때 4~5번 봤나?ㅋ)

원래 돌아다니는거 안좋아해서...올해는 개인적인 일로 다닌거 5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보드장 포함..) 그래도...참아야 하는거겠죠..-_-;

ㅠㅠㅠㅠㅠㅠㅠㅠㅠ

lusenski

2020.12.25 20:07:57
*.142.250.46

저도 올해 식당한번 안갔네요.. 가족들도 거의 안만나구요..가족행사도 한번도 안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지킵니다... 지금까지 참은게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참아야죠... 힘내세요..

JohnWhite

2020.12.25 20:09:42
*.224.105.138

열방센터는 또 머죠. . .하 ㅏ ㅏ ㅏ

리오네

2020.12.25 20:16:47
*.79.147.144

아... 저희 아이 작년 겨울.. 코로나 발생 이후 밖에 나가서 찍은 사진이 없어요.. ㅠ 

Burtoncustom

2020.12.25 21:23:29
*.175.57.15

저도 그래요 우리 애들둘 유치원,어린이집 몇달간 안보냈는데 우리집애들 빼고 다온데요 ㅎㅎㅎㅎㅎ
직장다니면서 접촉 최소화하려고 점심도 맨날 시켜서 먹고
외출아예안하고 애들하고 집사람..집에만 있습니다 ㅠㅜ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잘들 놀러다니더군요 우리식구만 바보된듯..

User

2020.12.26 02:16:54
*.109.156.152

솔페님 ㅠㅠ 휘닉스함 놀러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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