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보더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181cm, 105kg 뚱라이더 입니다.
스키만 20여년 타다가 작년에 처음 보드를 타게되어 이제 좀 흥미를 붙히고
제대로 해보고픈 보린이 입니다.
스키도 알파인을 타왔고 보드도 결국 알파인을 탈 것 같긴하지만
몇년전부터 유행한다는 해머해드 스타일 데크를 타보고싶어서 남들도 다 타는 대크로 입문하는게 무난할것 같아서 데스페라도 TIc 161w를 구입했습니다.
근데 이녀석이 신장, 체중대비 조금 짧은 것인지, 상체를 꽂꽂히 세운 베이직 카빙할때, 특히 토턴을 들어갈때 짧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운을 할때나 낮은 자세로 카빙할때는 상대적으로 불안한 느낌이 적긴 합니다.
데크가 정말 조금 작은 것일까요? 살을빼면 해결될까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