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주차장에서 차량 온도계로 -19도를 보니 정말 무서웠지만 출격!
와 .... 오전에 정말정말 발시려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양말 두개 신었지만 다른곳은 안추운데 발가락이 너무 얼어서 두번타고 포기할까 싶었지만!!
세번째타니 몸도 풀리고 해도 점점 떠서 기온도 오르고 휴식 없이 계속 탔네요 ㅎㅎ 설질도 좋았습니다 감자밭도 적어요 ㅎㅎ
리프트 대기는 설천기준 1분 미만이었고
만선은 라이너 쫌 길고(스키어가 엄청 많았어요) 다 3분 이내였던것 같아요
주차장은 오땡가시면 주말 아침치고 썰렁했는데
12시 넘어서 나올때 보니깐 관광곤도라 타러 온사람도 많고 오후 들어오는 사람도 많고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참고로 도로 제설상황 물어보신 글 많았는데 답해주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ㅠㅠ
도로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제설 안되어있는 곳 없고
터널 입구도 빙판 없었습니다!ㅎㅎㅎ
오늘 만선에서 스키어 두분 굉장히 크게 충돌 사고 나신것 같던데
우리모두 안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