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백 칼럼 가시면 됩니다.
대신 최근들어 활동은 좀 뜸하네요~

Www.drspark.net~

유튜브에 넷플릭스키 시리즈, 김현민 데몬 혹은 스파이더에서 가끔씩 올라오는 기초강좌 보시면서 연습하시면 좋아요.

일행이 있으시면 한번씩 영상 찍어서 자세도 확인해보면 빨리 늘어요~

유튜브에.. carving ski 로 검색하시던지.. 우리나라는 일본식 스키를 타니.. 일본 기선전 영상 특히 우리나라분들이 좋아하는 takao mayurama (마루야마 타카오) 영상, 아니면 좀 오래되었지만 sofa ski school 이라고 유럽쪽 영상을 보시면 도움되실 듯..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적으로는 김현민데모가 설명도 잘하고 일본과 북미중간식로 타셔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다들 생각은 비슷한가보네요. 저는 전방십자인대 수술받았었는데 특히 전향타면서 뒷무릎을 안쪽으로 넣다보니 무릎뒤틀림으로 인해 부담이 가더라구요. 나이 들면서 특히 무릎관절이 부담이 많이 가요. 그래서 스키를 좀 시작해보려구요.

저도 스키로 넘어가려구요.

이유는 나이들어 뱃살 찌면서 바인딩 조이는게 숨차고 힘겨워요

학생시절 친구들과 스키를 탔죠.
사회생활 시작하며 스키 장비도 사고 신나게 놀았죠...어느 순간 내 자세를 보며 배워야겠다고 느꼈고
원포인트레슨도 몇차례 받았으나 수년간의 잘못된자세는 고치는 속도가 느렸고 스트레스가 컸어요.
그 시절 틀에 박힌 스키의 기술들(플르그보겐 슈템 페러럴...)에서 자유롭게 해준 것이 있으니...
프리스타일보드였죠.
이번엔 기초 레슨부터 받아 기본자세는 잡았고 나만의 라이딩도 찾아갔어요.
보드가 80 스키가 20으로 탑니다.
스키는 기본틀이 있어요.
가능하면 시즌레슨을 추천하구요.
적어도 기초레슨+원포인트 레슨은 필수라고 봐요.
혼자서 타면 그냥 타는겁니다.
나중에 고치기는 고통을 수반합니다.
레슨비 부담되죠...하지만 길게 보면 레슨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스키를 그냥 타면 하루 종일 타도 됩니다.
하지만 배우고 정석대로 타면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프르그보겐(요즘은 스노우플라우턴)만 자세잡고 타면 허벅지 터집니다.카빙 들어가면 몇번의 런에 쉬는게 정상이죠.스키가 쉽거나 체력소모가 적다는 것은 스키의 스자도 모르는 이들의 말입니다.
스키와 병행...이 것도 위험합니다.
스키에 몰입해서 배우고 한시즌 내내 타도 페러럴까지 하기 어려워요.(페러럴은 보드의 나비스쯤 되는)

아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 또한 강습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받아볼예정입니다
많은분들이 이렇게 많은 도움주시니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안보하시고 즐거운 시즌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