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이면 쉬셔야죠 ㅠㅠ

골절인지 모르고 계속 타다가 바인딩 결합할때마다 죽는줄 알았어요ㅎ

쉬세요~ 골절진단금 있으면 그걸로 상보 하나 구매하시면 좋구요.

심하지 않은 갈비뼈 골절이면 아프지만 탈만은 합니다.(진통제 필수)

그러나 넘어지면 오히려 병을 키우실 수가 있는 단점요. 설렁설렁 타신다면 괜찮습니다.

안 자빠지면 버틸만 하겠지만 한번이라도 넘어지면 그 이후는 상상금지..

골절 보다는 실금 일 겁니다. 진짜로 부러졌으면 글 올리지도 못해요. 저도 갈비뼈 실금 났는데,

포기하고 30일간 쉬었습니다. 2주 정도 지나면 돌아눕거나 웃어도 안아프지만, 힘 쓰면 약간 통증이

오더군요. 3주 차에는 다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1주 더 버텼습니다. 그 기간동안 상체보호대

구입했습니다.

현재 오른쪽 갈비뼈 골절중입니다. 3주차입니다.
2주는 쉬었고 골절후 현재 7번 스키장 방문했습니다.
주사 + 진통제 먹으면서 보드탈때는 잘모르고 바인딩체결시 지옥을 한번 맛보고 

안좋은건 자연스럽게 무서움이 계속 크다는게 안좋네요 

저녁에는 끙끙 거리면서 기침등 엄청 아픈데 
보드탈때는 아파도 타기 때문에 솔직히 안좋다는걸 말씀드립니다.
1년차라 아파도 아침에 주사맞고 약먹고 마약성파스 붙이고 타고 저녁엔 또 죽을거같고 반복입니다.
저처럼 정말 올해 아니면 안될거 같으시면 타시고 아니면 쉬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전 올해 무조건 타야합니다ㅠㅠ 반대편 갈비뼈도 뿌러질까 두렵지만 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