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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아니면 거리가 거리인지라 자차로 부담되서 시즌권을 사놓고 스키장을 못간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이해는하겠지만 개장부터 성수기기간인 지금까지 셔틀을 1회이용후 못가고 있는 실정이다. 셔틀비용은 지불하고 99% 셔틀이용을 못하고있는거에 대해 어느정도 도의적보상(내년 셔틀권이용 혜택 등)은 해줘야하지 않겠냐 물어봤더니 아쉬우면 시즌권 환불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네요 셔틀러도 힘들고 스키장도 힘들고 ㅜㅜ
저도 용평리조트 파워패스시즌권(리프트+셔틀버스)을 구매했는데, 리프트 이용 못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셔틀 버스 이용못하는 것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번도 못탔는데, 리프트만 되는 시즌권과
차액만이라도 환불을 해주던지, 내년에 일반 시즌권사면 파워패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던지 해줬으면 합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저는 1차 판매기간에 구매했는데, 당시 구매전 주의사항에 슬로프 축소
운영 및 스키장 운영이 중단 될수있다고는 했지만, 셔틀 버스 서비스가 중지될 수 있다는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거든요. 사전 고지가 안되어 있었기 때문에 셔틀 버스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스키장 운영이 중단되어도 셔틀버스는 계속 운영하나보다
라는 착각을 소비자가 하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시즌권 환불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하다니.. 환장할 노릇이네요
참고로, 골드 판타스틱도 사전고지 없이 올해는 오픈하지 않는다고 해서 빡쳐 있는 상태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이용객 입장도 이해가 되고 스키장 입장도 이해가 되긴하지만 사실 둘다 피해자인거라 참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