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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사람많을까 고민하다 큰맘먹구 휘팍으로 고고씽....
낯 3시부터 타기시작.
엥..사람이 생각보다 읍네...크록스에서 나이트장도 만들어주고, 좋다구 타기시작...
저녁 8시 영하 17도에 칼바람ㅎㄷㄷ
저녁 9시 슬로프 완전 썰렁, 패딩입어도 도저히 추워서 리프트 못타고 철수...OTL
아침에 차(싼타페)시동 안걸려 보험회사 통화, 긴급출동 폭주로 3시간만에 조치받고 출발했어요.
오늘 가시는분들 진짜 날씨 옹팡추우니 단단히 준비하시고,
디젤차량들은 필히 지하에 주차하세요.
연료필타 얼어서 시동안걸리구 견인에 고생 옹팡 하십니다...ㅠㅠ
참고로 필터 얼어서 안걸리는데 키 계속돌리면 방전돼요...
근처 카센타에서 나와서 조치하는데, 싼타페 밧데리 하급(델코나 로케트아님)으로 15만원에 판매합니다..
디젤차량들 진짜 조심하세용...
베터리 넘 비싸다눈...
인터넷에서 사서 개인이 갈아도 될정도의 간단한 일인데도 인건비를 얼마나 받는건지.
카센타는 부르는게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