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까지는 할 필요없다고 해서 8자붕대만 하고 하루하루 힘겹게 견디고 있는데요,,

혹시 쇄골골절 경험 있으신 분 제 증상이 정상적인 건지 좀 봐주세요;;

 

첨엔 많이 아팠구요,,1주일쯤 지나니 별 느낌은 없는데

가끔씩 뚝 뚝 소리가 났어요..

그리고 며칠전부턴 쇄골 다친쪽 근육이 한번씩 쫘~악 땡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주 기분나쁜 느낌이에요 ㅠㅠ

잘은 모르겠지만 부러진 쇄골끝이 근육을 찔러서 그런가 이런 생각도 막 들고;;

오늘은 근육이 막 땡기는 순간 그 쪽을 만져보니 아주 딱딱하더라구요..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ㅠㅠ

아님 뼈가 붙을려고 그러는건지..월요일 병원 예약되어 있어서 갈 거지만

혹시 안좋은 현상이면 내일이라도 당장 가볼려구요~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엮인글 :

2010.12.26 00:12:01
*.108.206.213

저도 쇄골이 골절된적이 있는데 승모근이라고 하나요?? 거기 근육이 땡기는듯한 느낌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5년전쯤이여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요 ..저도 근육이 땡기는듯한 느낌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수술해도 되고 아직 젊어서 뼈가 잘 붙으니 수술안해도 된다고 결정하라길래

수술하면 더 낳았겠지만...무서워서 수술안하고 그냥 가방끈같은..깁스 어깨에 걸치고 3개월있었습니다 ㅠ

쇄골뼈..다 낳앗는데.....그다음에는 손등뼈가 뿌러져서.....총 5개월을 깁스로 보낸 기억이 있답니다 ㅎ

2010.12.26 11:47:34
*.122.250.34

퐌타님 감사합니다~~님도 고생 많이 하셨네요ㅠㅠ

근데 8자붕대 그렇게 오래하고 있어야하나요?

전..2달정도 요양하다 3월부터는 보드타려고 하이원시즌권 안팔고 있는데,,

아...시즌권 팔아야할까요?ㅠㅠ

2010.12.27 00:07:10
*.108.206.213

저는 3개월정도 깁스햇던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지금 제 오른쪽 쇠골뼈는 왼쪽 쇠골보다...두배나 두껍답니다...

뼈가 붙으면서 굵어진거 같은데 다시는 뿌러지지 않을듯 싶긴한데...

쇄골미남이 되기는 그른거 같군요 ㅎ

얼른 완치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즌권...판매는... earthqueen님이 뼈 붙는거보고 잘 판단하시면 될꺼 같네요

 

2010.12.26 15:26:52
*.206.224.7

저두 얼마전 쇠골 골절로수술까지 했습니다 일단뼈가 부러지면똑바로 누워있지도 못한답니다 쇠골이골절될때 뼈가날카롭게 부러지기때문에 그날카로운곳이 신경을건딜면 쓰러집니다ㅜㅜ  일단그쪽쇠골뒷쪽에 신경이많답니다 뼈에 이상이없다고 한다면 신경쪽이나 인대손상일수도 있을꺼같으니 정밀진단하세요 뭐든 후휴증이없으셔야줘 빠른쾡하세요

2010.12.26 17:12:18
*.99.152.69

쇄골은 숨만 쉬어도 움직인답니다.

전 4조각 났는데요 6주 지나니 붙을 조짐이 X-ray로 보이더군요

 

큰 활동을 제외한 일반 생활은 가능은 합니다.

옷 갈아 입기 샤워 (다만 다친 팔은 잘 고정시켜야합니다.)

 

이제 3주차 들어 가시네요

시간이 약일뿐입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홍화씨 드시면서 세월을 낚으셔야 합니다.

 

약 4주가 지나면 골 융합 되었거나 시작될겁니다 쾌유 바랍니다

 

 

2010.12.26 22:17:07
*.13.95.245

저는 쇄골 골절 후 바로 수술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보드 타러 갔습니다. 팔자붕대는 오래가고 제대로 안붙으면 다시 수술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수술 권합니다.

2010.12.27 17:32:15
*.238.127.245

근육 땡기는건 기억이 가물가물...그냥 팔자붕대 꽉묶어놓고 기다리세요/

홍화씨 가루내어서 복용하면 좋습니다~ 되록이면 수술하지말고 그냥 붙이세요.

수술하면 뼈 맞춰서 핀 밖아서 고정하고 나중에 핀 제거 수술 또합니다...

복합 분쇄 골절이 아니라면 그냥 팔자붕대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보드 타는건 무리하지 마시고 타세요...

근데 왠만하면 그냥 다음시즌을 기약하세요...

저도 2년 연속 쇄골 부러져서 고생했습니다.

 

누군가 그러죠 한번 부러진곳은 더 튼튼하다고...

다 거짓인듯...2년 연속 같은 부분 부러졌어요..

부러질려면 어디든 부러져요...

 

빠른 쾌유 빕니다...

 

** 홍화씨 가루 내서 복용하는게 병원약 먹는것 보다 좋습니다 **

2010.12.27 23:53:31
*.122.250.34

조언 주신 분들 넘넘 감사합니다~!^^

오늘 병원갔더니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걱정말라고 하시네요~

아주 잘 나아가고? 있다고ㅎㅎ

의사쌤 말씀 듣고 나니 왠지 덜 아픈것 같고 몸이 편안하네요ㅋㅋ

쇄골이 많이 어긋난게 아니라 수술하기엔 넘 아깝다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려 보자고 하시더군요.

저또한 아녀자의 몸인지라;; 수술자국은 절대 안돼요ㅠㅠ

그나마 이정도로 다친게 감사할 따름이네요ㅎㅎ

홍화씨 가루가 그렇게 좋은가 봐요~~

내일 당장 구해서 먹어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헝글님들 모두 남은 시즌 절대 부상없이 즐보딩하시길 빌께요~~^o^ 

2011.04.06 18:00:51
*.193.3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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