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둔내너구리이지만 현장스케치완 인연이 별로 없었습니다.
한 15년전인가 총각때 운좋게 현장스케치에 딱 한번 찍힌적이 있었는데..
딸내미는 이게 아빠라고 말해줘도 안믿는 눈치고ㅋㅋㅋㅋ

지난 주말에 현스맨이 보이길래 사진 한장 부탁드렸습니다.
덕분에 근사한 가족사진 한장 건졌네요.
지인들이 인화해서 액자에 걸어놓으라던데ㅋㅋ
현스맨이 이글을 보시진 않겠지만 이 자릴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즌 마지막까지 모두 안전보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