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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용평스키장에서 데크와 바인딩을 도난당하여 자게에 글을 올렸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47964733

 

작정하고 훔쳐간거 같아 당시 대관령파출소에서 도난신고로 나왔을때 여쭤보니 못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시더군

도난 당한 위치에 CCTV도 없었구요.

 

대관령파출소에서 평창경찰서 형사과로 사건을 인계하여 수사하는 과정에서 용평에 무대하나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뒤쪽에 누가 숨겨뒀다 가지고 가려 했는지 찾았다고 연락이 와서 찾았습니다^^

 

헝보에 글을 올려서 여러분이 걱정해주시고 경찰분들 덕분에 찾았습니다.

고맙습니다!

평창경찰서.jpg

 

데크사진.jpg

 


키보더붕붕~

2021.01.26 20:39:50
*.39.152.158

축하드립니다~~~~ 신고 한다니 왠지 가져다 놓은것 같기도 하네요~~~~ ㅊㅊ

ㅣ천지호ㅣ

2021.01.26 20:44:06
*.203.62.28

축하드립니다.~

오리의마법사

2021.01.26 20:52:55
*.184.236.13

다행입니다...  ㅎ

블루스톰no.2

2021.01.26 22:53:36
*.42.157.37

축하드려요!! 보드이뻐요~!ㅋ

눈꽃마을

2021.01.26 23:19:59
*.39.203.158

무대 뒤라..
범인은 바로...!!!
소녀였군요...?
나쁜 손여....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슬픈 내 모습은
무대 뒤 한 소녀
애써 눈물 참으며
바라보고 있네

(쟤 언제가지?)

무대 뒤에 그 소녀는
작은 의자에 앉아
두 손 곱게 모으고
바라보며 듣네
나의 애기를

(데크야 어딨니?)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쟤 왜 안가? 일단 오늘은 작전상 후퇴)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소녀는 나를 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네
노래는 점점흐르고
소녀는 울음 참지 못해
밖으로 나가버리고~~

노랜 끝이 났지만
이젠 부르지 않으리
이 슬픈 노래

아픈녀석

2021.01.27 21:30:19
*.233.50.87

앵콜 앵콜 앵콜~~~~~ㅠㅠ

여령이

2021.01.26 23:32:00
*.109.185.14

다행입니다

짜가리사냥꾼

2021.01.27 08:47:39
*.220.66.178

범인이 경찰이라면..

제이케이

2021.01.27 10:18:40
*.7.230.183

마음 고생 심해셨겠네요...다행이네요

환상2

2021.01.27 15:44:37
*.143.8.198

다행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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