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맘모스 스키장 다녀오고 미친듯이 타다가 살짝 모굴같은곳에 잘못빠져서 잘못넘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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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헤머배우기전에 뭉처있는곳이나 파우더인곳은 왠만하면 들어가지 말라고 배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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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어질때는 상급슬로프에서 비기너들 다 쓸고내려가서 눈이 좀 뭉쳐있는곳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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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노즈가 박혀서 꼬꾸라진거같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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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역이 미국이다보니까 강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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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베이스는 맘모스다보니 눈이 많이오는지역이라 헤머하고는 잘 어울리진않는곳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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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넥에서 플럭스 모델을 추천받아서 유타 원정보딩가서도 나름 파우더에서 잘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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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파우더에서 어렵지않은 데크라생각들고 직진성도좋고 카빙하기도 좋아서 아주 만족하며 타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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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이랑 뭉처있는눈에서 엣지 잘못걸리면 바로 노즈가 박혀버리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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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한주는 걷지도못하다가 이번주는 좀 풀려서 많이좋아지고 있는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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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맘모스 2틀동안 온 눈이 100인치 가까이 와버려서 난린데.... 발목이 빨리 낳아야하는데 큰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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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머타면서 주의할점 혹시 뭐가 있나요? 참고로 바인딩셋팅은 39/24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