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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린이 입니다. (탄지는 오래되었지만 운동신경 정말 없고 못타요~)
작년까지는 트윈덱을 타다 올해 디렉셔널 덱으로 바꿨는데요..
올해 산 덱은 대충 눈으로 봐도 셋백이 상당히 되어있더군요. 대충 찾아보니 셋백은 스위치 할거 아니면 라이딩에 더 유리하고 턴도 더 잘된다 뭐 이렇던데요..
참고로 덱은 헤머 아니고 땅콩인데 디렉셔널 입니다. 덕 21, -3 입니다.
처음에 스탠스폭과 각도만 예전과 비슷하게 해놓고 탔다가 턴이 안되어 막 넘어질뻔 하고 멘붕이 왔어요. 그래서 앞 뒤 모두 한칸씩 앞으로 가서 셋백을 줄여주는 세팅을 했는데 조금 나아진듯 했지만 여전히 불안해서 다시 또 한칸씩 더~ 앞으로 하니까 이제 좀 예전 느낌으로 턴을 수월하게 하겠더라구요? 아.. 물론 이렇게 세팅 했어도 셋백은 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아니 제 검색 결과로는 셋백이 있으면 턴이 더 쉬워야 하는데 왜 저는 반대일까요? 제 라이딩의 어떤 문제점 때문에 셋백 활용을 전혀 못하는건지... 총체적 점검을 하고 셋백을 다시 넣어 바인딩을 뒤쪽으로 체결하는게 맞는건지, 아님 그냥 셋백을 최소화 하고 지금처럼 타는게 맞는건지...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