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랑 8명이서 대명을 다녀왔어요...

소노펠리체인가? 숙소를 잡고( 대빵 좋더군요....;;;;) 술도 먹고 아싸라비야 지화자 놀았는데..

이쁜직원들도 많고;; (여직원은 얼굴보고 뽑나봐요;; 직원 교육을 얼마나 했는지.. 죄다 보면 안녕하세요라고 싱긋싱긋 웃어주는데

와 총각심장 벌렁벌렁거리게 해놓더군요;; ) 외제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불고, 리프트에서 담배피시는 분도 많고;

유령데크도 많고.. (25일 테크노 오후 1시경 유령데크는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렌탈이였는데, 

상급자 슬로프에서 날라다니는 유령데크란 정말 ㅎㄷㄷㄷ)

다행히 다치신분은 없는듯... ;; 그전에도 초급자 슬롭에서도 제가 유령데크 하나잡고, 남이 잡는것도 한번 목격;;;;

불꽃놀이랑.. 여행스케치 공연도 가고 싶었으나,  5시부터 시작한 음주... 와인도 화이트,레드 짬뽕에 맥주도 밀,보리 종류별에..

소주,양주(위스키,브랜디) 섞어서 미친듯이 먹고........ 등갈비 김치찌개에 난빵(?)인지 먼지에다가 소고기 스테이크에 해물요리에다가

술에따라 안주가  막 바뀌어서 나오는데  정말.. 행복해서..... 눙물이 ㅠㅠ

근데 중요한건.... 맛도 모르면서... 스테이크 주문을.. " 피범벅이요!!!" 으로 주문했다가 배탈만 오지게 낫네요 ㅠㅠ

덧) 시크릿가든 보면서.... 에이 현빈 턱 깎았구만, 깎았어.... ㅉㅉㅉㅉㅉㅉㅉ

      아 내용이 왜 이래!!! 저게 말이돼? 라며... 보는사람 옆에서 재를 팍팍 뿌리다가..   여자사람 3명 한테 맞았어요 ㅠㅠ   

      그러면서 날리는 결정적인 멘트 한마디.. " 오빠가 그러니까 여자가 없는거에요 "  ㅡㅡ;;;

       아... 정말 전 채널만 틀면 드라마 밖에 안하는 이 세상이 너무 싫어요... 케이블땜에... 본거 또보고 또보고..

      그래도 하지원은 정말 쵝오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