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은 그냥 자주하는게 답이라고 배웠습니다....만,,,저는 시즌에 한두번할까말까.....ㅎ

베이스가 뜨는 현상은 사용환경이나, 라이딩 습관, 얼마나 왁싱을 자주하는가에 달려있지

길들이기를 했다고 베이스 뜨는 현상이 현격히 준다던지, 

왁싱을 3번 해야할 걸 2번만 해도 된다던지

하는 다이나믹한 변화는 없더라구여

모공같이 생긴 베이스에 끝까지 왁스를 채워 넣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든다는 게 

길들이기 왁싱의 목적인거 같은데

그 효과를 체감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싶네요 

저 역시도 심리적인 위안(?)으로 길들이기 하기는 해요... ㅎㅎㅎ

엣지쪽이 하얗게 번지는현상은 엣지가 다 벗겨져나가서 베이스가 깍이는것일수도있지만 왁스자체가 일어나는 현상일수도있습니다. 

솔로다시한번 문대보세요 ㅎ 

길들이기왁싱하면 베이스가 더 단단해지는 효과가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예전에......막 신상데크 사서..여름부터 겨울오기전까지..길들이기 왁싱 막..7~8번 한적 있었는데......

강설에 첫날 하루 라이딩하고..엣지쪽 허옇게 뜨는거 보고....그 뒤부턴....절대 길들이기 왁싱을 해본적이 없다는..

그냥.....플라시보 효과같은 느낌이랄까............대략 주말보더 기준...한달에 1번정도...만 해주면서 소모품이란 생각으로...

아무리 왁싱빡세게 해도...아이시한 강설에서 하루면..엣지쪽 허옇게 뜨더라구요..

외출시 얼굴에 로션 바르기도 하고 안 바르기도 하고 그런거죠..

엣지 양쪽 허옇게 되는 것은 왁스 소모되는 패턴 중 하나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