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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각 힐턴시
테일 슬립은 1도 없습니다.
완사 급사 상관없이
속력이 어느정도 이상 오르면 노즈부분이 털털털 하면서 엣지가 빠집니다.
힐턴 시작시 자세잡고
전경 안쏠릴정도로 신경쓰면서.. 골반.. 시선.. 리드하면서
앞다리를 밀어주는 느낌으로 타면
저속에서는 부드럽게 잘넘어가는데
꼭~!! 속도가 빨라지면 이런 상황이 되어버려서
앞다리를 더 눌러주는 느낌으로 타면 조금 덜 털리는 느낌이 드는듯 한데요
사진 그림 보시면
힐턴 터지고 난뒤 라인을 보면 항상 이렇게 지렁이처럼 되네요
지렁이 라인 왜 생기면서 왜 엣지가 빠지는 것일까요 ?
저거 모양은 딱 그거네요 보드는 이미 턴이 끝나서 산돌기 방향으로 향할려는데 보더는 아직 턴이 진행중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서로의 방향이 달라서 덜덜거리면서 나는 자국? 해결법은 턴을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빨리 끝내라?
아 ... 저는 덕입니다...
아 ... 저는 덕입니다...
앞발로 제대로 바인딩 하이백을 안누르면 생기는 떨림이네요. 힐턴에서 각세우기를 뒷발 위주로 해주면 생기는 겁니다. 스키에서는 삼각다리라고 하죠. 보드는 앞뒤로 묶여지만 턴할때 양다리를 구분해 본다면 앞발은 턴 안쪽발 뒷발은 턴 바깥발로도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보시면 스키 삼각다리라고 찾아보시면 그 메카니즘이 설명돼 있을겁니다. 보드에서는 그 특징이 오른발 무릎이 왼쪽 무릎 뒤로 들어가는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턴 하면서 왼다리의 종아리 바깥부분이 하이백 바깥부분을 꾹 눌러주면서 타야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힐턴 마무리 단계에서 의식적으로 어깨를 더 열어보세요 그럼 조금 해결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