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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에서 정신놓고 자다가 내려

 

요거트먹으면서 목 좀 축이고

 

한시간 후 쯤..집에가야지.. 하는순간.

 

 

 

아차.

 

 

 

쇼핑백 하나를 두고내렸다는게 그제야 생각이 났어요.

 

 

 

온갖 화장품 열쇠 등등 들어있는.

 

없으면 낼 출근이 걱정될 것들;

 

 

 

 

늦은 시간이라

지금 굿버스 전화해봐도 소용없을 것 같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걸어보았습니다.

 

 

 

 

 

연결이 되더니..

 

확인해보고 다시 제 번호로 연락준다고 하십니다.

 

 

 

 

 

직접 전화 다시 주시더니.

 

집에 어디냐하시면서

 

직접 가져다 주신다하십니다.

 

 

 

그리고 15분 후 쯤.

 

정말 집 근처로 그 분 개인소유차량?!으로 그 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이 추운 날 귀찮으실만도하고

 

하루쯤 사무실에 두면 찾으러오겠지 싶을수도 있었을텐데

 

그 늦은 시간에 직접 갖다주시다니

 

정말 너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상도 너무 좋으셨던 그 분.

 

다시 한번 이런 글을 빌어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에 직접 전화해서 확인해보시고 또 직접 이렇게 가져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요!

 

 

 

 

이런 일을 겪으니

 

날은 춥지만.

 

참으로 훈훈하네요 .

 

 

 

엮인글 :

(━.━━ㆀ)rightfe

2010.12.26 23:40:04
*.147.146.64

훈훈하네요....즐거운 연말입니다!

샤랄라-

2010.12.26 23:51:51
*.241.168.111

모르는 사람의 짐을 직접 시간내어 가져다주시다니

정말 가슴속까지 훈훈했던 순간이었어요-

보노보더

2010.12.26 23:41:43
*.138.183.90

추운데 훈훈한 글...ㅎㅎ

샤랄라-

2010.12.26 23:52:27
*.241.168.111

아직 세상엔  좋으신 분들이 참  많아요 그쵸? ㅎ

정은영 

2010.12.26 23:42:15
*.187.2.242

흠..샤랄라님이 예쁘셔서 그런일을 겪으셨을꺼에요..-  _  -

샤랄라-

2010.12.26 23:52:51
*.241.168.111

제 얼굴을 보셨다면 안가져다 주셨을지도;;;

히구리

2010.12.26 23:42:35
*.44.154.207

반다나와  고글을 끝까지 쓰신 덕택입니다..ㅎㅎ

 

샤랄라-

2010.12.26 23:53:42
*.241.168.111

밤이라 제 얼굴이 잘 안보이기도했겠;;   아무튼 너무 고마우신분이어욤.

은수달

2010.12.26 23:42:42
*.122.51.238

역시 보드장은 휘팍이네요!-_ -b

샤랄라-

2010.12.26 23:54:44
*.241.168.111

그르니깐 성우서 열심히 타세요 ㅋㅋ

쏘세지반찬

2010.12.26 23:46:51
*.140.124.209

두분...격한 사랑하셨으면 좋겠어요?-.-;;는 아닌가.....

샤랄라-

2010.12.26 23:56:00
*.241.168.111

인상 참 좋던 그 분.

 

가정이 있을 수 있을...;;

오방나르자_837467

2010.12.27 00:02:42
*.159.125.141

전번 따이셧군요...

샤랄라-

2010.12.27 00:09:42
*.241.168.111

제 번호 따위;;;; ㅋㅋ

e-좋은세상

2010.12.27 01:02:05
*.161.170.228

1292741151226.gif

 

추운 연말에 참으로 훈훈하네요.

인상도 너무 좋으셨던 그 분에게 박수를...

ㅎㅎㅎ

첨부

Pio

2010.12.27 01:32:43
*.140.80.217

샤랄라님 핸폰에 사진을 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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