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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토. 용평.
*. 날씨.
영상 2도 보며 용평 입성. ;; 땡~ 정상은 겨우 영하 유지. 12시 반 레드 시계탑 +7도.
강풍으로 레인보우 중지. 곤돌라 살짝 완속 운행. ;; 초여름 햇빛? ㅠ.ㅠ
*. 설질.
땡~ 레인파라 행복. 10시 반 2번째는 이미 무너지기 시작. ;; 오전 그린은 측은지심.
오후 그린은 좌측(4인승쪽)에 깃봉과 경고문 설치 됨. ㅠ.ㅠ
12시 무렵 레드 푹신. 1시~2시 골드.. 환타 합류 지점에서 바인딩 풀고 스케이팅. ;;
*. 인파.
내가 이 꼴을 보려고 새벽 5시부터 거품 물고 서울부터 운전질 했나, 자괴감 들어.
*. 기타.
-. 많은 사람이 몰린 탓인지, 쓰레기도 많이 굴러 다님. 골드 노마스크 2마리 처리.
그린에는, 평소 용평에 빌붙어 먹고 사는 기생충. 코로나나 걸려서 천당 갔으면~.
-. 골드에서 패트롤 들어 오기에 양보하고, 남는 자리에 끼워 타기(이거 좋아 함).
규정대로 정중한 인사(나를 모르는구나? ㅋ). 물어 보니 역시나 올해 처음이라고.
나름, 패트롤의 '정형'을 보여 준, 김대원. 내년부터 만나서 서로 친해지기로~. ㅋ
-. 2시쯤 접고 락커 일대에서 노닐기 한판. 가까운 지인 부부(와 자녀 2)중 아빠가
부상인데, 시즌권 양도하러 왔다고. 아~ 이대로 다 접는구나. 하는 마음에 식사나
하고 가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아빠 시즌권을 큰딸에게 넘긴거라고. ;; (장난해?)
내일부터 보드 타러 오겠다고.. ㅋ 또 내가 당한겨~. ㅠ.ㅠ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2/20 : 040-46/086
시즌권 양도하러 왔다고.;;;;
으례 다 접는지 알았죠...ㅋㅋㅋ
당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