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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무슨 날이었을까요

 

하이원에서 돌아와서 친구와 간단히 저녁먹고 지친 몸을 이끌고(추위에 고생했더니..)..마을버스를 타니..

 

이건 무슨 교회에 온 것처럼 설교방송이 나오네요

 

첨엔 무슨 개근가 했더니 계속 주욱 지속적으로 예수님 태어나실때부터 박해였다..우린 어디든 시작하면 박해받았다..어쩌고 저쩌고...악이 어쩌고 저쩌고..

 

사람많은 마을버스 안 버스기사님의 종교관인지 어떤지...

 

너무나도 싫어하는 그 설교투의 방송....짐을 바리바리 든채...정말이지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내용도 상당히 과격하고...차라리 이런 날 이웃을 살피자 뭐 그런 내용이면 들어줄만한테....

 

휴....그리 오래타는 마을버스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지...긴 시간이었다면....고문이었을 듯..

 

근데 특정 종교방송을 그렇게 공공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방송해도 되는건지...아마..불교방송 틀어놨으면 어떤 반응이었을지..궁금하네요...쩝..

 

 

엮인글 :

어설픈

2010.12.27 09:14:04
*.20.2.222

전 조용히 기사님한테 소리좀 줄여 주세요..

합니다.^^

아케론

2010.12.27 09:19:34
*.167.119.115

mp3 는 항상 듣고 다녀서 저런 방송 나오면 그냥 제 볼륨을 더 높여요.

 

몰라여

2010.12.27 09:58:47
*.166.50.147

해당 버스회사에 민원 접수하세여

무시하면 시청교통과로 민원 고고씽

보노보더

2010.12.27 10:10:47
*.138.183.90

애들폰과 머리스피커를 들고 타심이...ㅎㅎ

샤방샤방 ㅋㅋ

2010.12.27 10:32:42
*.70.97.124

들고 탔으나...짐가방이 많고 붐벼서..꺼낼수가 없었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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