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던 문제점이 이런것들입니다. 사실 많은 유저들이 적당히 하드하고 발과 발목을 잘 잡아주는 카빙에 유리한 부츠라고 알고 있는데 물론 맞는 얘기지만 전향각 유저들에게는 그렇게 좋은 부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구요. 이유는 전향각 유저는 덕 유저에 비해 복숭아뼈 근처로 하중이 많이 들어갑니다. (5시 7시 방향으로)트라이던트는 정강이쪽은 하드하지만 부츠 외피는 사실 좀 소프트 한 편이죠. 쓰락이나 디럭스 엣지같은 부추는 외피가 좀 하드한 편이라 잘 안무너지죠.. 트라이던트는 외피 개선이 좀 필요해 보입니다. 외피가 좀 구겨지거나 무너진 분이 제법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