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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패트롤이랑 항의랑 다른 말이죠. 당연히 근처에 있으면 패트롤부르는게 맞죠.
그런데 정상적으로 타다 포장육된사람하고 가지말라고 해도 들어가서 포장육되서 패트롤이
데리고 온 사람 있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볼까요?
말의 요지를 다른곳에 잡고 댓글다신거 같은데 어차피 민폐주는 짓은 똑같다는걸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들추고 들어간 사람들은 항의한사람이랑 별차이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다른점은 민폐짓은 하고싶은데 살고는 싶은 사람정도이겠네요.
민폐주는 짓을 혼자하고 혼자 좋아하던 고립되서 동사를 하던 상관없어요.
하지말라는 짓 편하게 올라가서 하고 싶다는데 좋게 볼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아마 3월 2일날 용평을 오셨다면 부끄럼움에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했을 겁니다.
상식 비상식을 떠나서 분명 펜스 너머에서 보드 타는건 스키장 이용 규정에는 어긋난 것이겠죠.
그리고 평상시에 펜스 너머에서 타면 미친 놈이죠. 눈이 없으니 넘어가서 탈 일도 없고요
다만 폭설이 내린 이후에는 용평도 어느 정도 묵인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레드 슬로프 바깥 펜스 부분, 레인보우 리프트 아랫 부분, 심지어 곤도라 아래쪽에서도 라이딩을 합니다.
스키. 보드 가릴 것 없이 모두 다요.
용평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방송을 하고, 라이더들은 이를 감안하고 타는 겁니다.
그러니 글쓴이 분께서 부끄러워 하실 필요도 없고, 우리끼리 서로 얼굴 붉힐 필요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덧붙이자면....
지난 2일 골드 파라다이스에서 단체로 아주 뽕을 들이킨 듯 뉴골드를 헤집고 들어가시던 분들.
패트롤 호루라기 소리가 시끄러운 것을 보니 중간에 일부분은 제지를 당한 것으로 짐작합니다.
용평에서 일정 부분 묵인을 해주는 것을 허락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은 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