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많아요...곤돌라 대기줄 의무실까지 꾸준하게 유지중..
아침부터 지속적으로 눈은 내리나..
건설도 아닌 습설도 아닌 알갱이들..
내리다 살짝 그치다를 계속반복하면서 한참 내리는데 딱히 슬로프에 쌓이진 않네요..
설질은 렌보파라 기준 상단 딱딱한바닥에 밀가루 살짝 뿌린느낌..가생이에 쌓인곳 밟으면 살짝 파우더느낌...하단은 딱딱한바닥에 설탕느낌에 밀가루 살짝 느낌..
뭔가 전체적으로 애매하지만 3월에 이정도면 매우감사..
새벽 최저기온 영하7도정도 인거같은데 내일은 좀 더 괜찮을거같은 기대감드네요
대기줄 쳐다 보다가, 근무자에게 "곤돌라 줄이
그린에 닿거든 연락 줘, 구경 오게." 접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