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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확정판결.

조회 수 3026 추천 수 11 2021.03.08 13:15:24

4~5년간 민사재판 피고측이 상고해서 대법원까지 갔었는데

 

피고측 상고가 기각되고 판결이 확정됐네요. 당연한 결과긴 한데 오래걸렸고 그동안 마음고생 심했네요.

 

상대가 고등학교때 부터 알던 X알친구였는데 영업만 그랜드슬램한(차량, 보험, 재약 등등) 친구였는데

 

제 인생살면서 영업하는 분들은 믿고 거릅니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선입견이 생겨서 어쩔 수 없네요.

 

절대로 친하다고 돈 빌려주거나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한테 돈 쏴주지 마세요. 내 계좌에서 돈 나가는 순간

 

내돈이 내돈이 아닙니다. 사기도 아는 지인이 치는거니까 주의하시고요.

 

이젠 새출발할 수 있겠네요.

엮인글 :

pigphant

2021.03.08 13:18:19
*.39.201.143

마음고생 심하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브레이크없는인생

2021.03.08 13:20:37
*.190.203.72

음....위추드려요...

zabu

2021.03.08 13:28:04
*.235.5.30

저도 영업하지만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돈 거래는 안 해요.

그렇게 좋은거면 누구 소개 시켜주기가 힘들거든요

오즐

2021.03.08 13:28:37
*.33.240.181

에고 친구도 조심해야죠.. 고생하셨습니다 

통큰형

2021.03.08 13:32:46
*.42.54.52

돈거래 하는 순간  사람을 사람을 읽습니다. ㅠㅠ

Nayeon

2021.03.08 13:47:53
*.161.192.112

맘 고생 얼마나 심하셨을까~~

 

고생하셨어요.......!

소이망

2021.03.08 13:52:05
*.252.90.147

저도 20년지기 친구 소송걸어본입장으로써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ㅠㅠ 

GATSBY

2021.03.08 14:23:20
*.62.169.21

저희 집안은 형제끼리 소송하고 있습니다. 돈이 인간의 가치관을 바꾸게 하더군요.

Cool-보더

2021.03.08 17:32:18
*.226.28.254

고생하셨습니다.

JohnnyLee

2021.03.08 17:41:49
*.33.180.171

저는 예전 회사 선배에게 8백(2007~2009 사이 합산금액) 조금 안되게 못받았는데, 미국가서 살고 있다는 소식만 들었어요. 지금은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눈꽃마을

2021.03.08 20:21:28
*.38.91.173

지인,가족 끼리라도 형식상으로라도 차용증 꼭 받고 빌려주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나마 그래야 소송도 수월하고....
그 전에 빌려주지 말고 못 받는다 생각하고
내가 줄 수 있는만큼 주는게 젤 낫다고 보기는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야생

2021.03.09 00:12:06
*.101.243.103

차량 보험 제약 영업 그랜드슬램 맞네요 일반적인 영업은 아닙니다 그냥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보드타고보드카

2021.03.09 08:09:58
*.101.126.19

불변의 진리인가요? ;;; 고생 많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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