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내 객실관련용역직원의 코로나전파로
다녀올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지만.
결국은 새벽6시 출발해서 주간타고 복귀했네요.
레인보우파라다이스타려고
곤돌라 줄서는데 민원을 넣어주셔서인지
대기줄에 장비만 세워져있는일은
오늘은 없었습니다.신기하게도ㅋ
평일 보더고 주베이스가 천마산인지라
설질은 크게 따지지않습니다.
혼보딩 땡부터 레인보우파라다이스는
강설에 엣지를 잘 잡아주더군요.
하단은 살짝 슬러쉬화.
아이스 심하지않았습니다.
곳곳에 아직 자연설이 녹지않아 쌓여있고
슬롭벽에도 눈이 있고 렌파원런이지만 최대한 즐겼습니다.
그이후 메가그린에서 열심히 트릭을 연습했어요.
스키어 50 해머보더님들 40 프리덱10
정도의 비율이였고 리프트에서 파크와
기문을 구경하느라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한창 시즌인거 같네요.
메가그린은 강설에서 급격한 습설화.
11시부터 넘어져도 안아픈눈이더군요.
지금 이런날씨에 이런눈이 있다는거에 감사하며
막보를 생각했지만 다음주도 가야할꺼 같아요ㅋ
9-11강설 11-13슬러쉬 수영장없었어요^^
상세한 용평 소식 감사합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