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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종합건강검진을 일찍 마치고 8시에 병원문을 나서서...

죽을 천천히 원샷하고 SBxx 에 갔더니 오픈전...

뒷마당에서 30분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엣징하고 기다렸다가 찾아갈라 했는데 지금은 어렵다 하여 맡기고...

집에가는 길에 보xxx아 가 보이길래 무작정 주차후 40분을 기다려

땡손님으로 들어가서 드디어 업어왔습니다.

집에와서 차에 고이 모셔뒀다가 와이파이님 잠시 외출을 틈타서

부품 및 기능에 이상없는지 확인 후 출생신고도 못한채 다시 창고속으로...

이제 4살이 된 바인딩 부츠는 일광욕 하라고 꺼내놓았습니다.
(이미 출생신고를 마친 녀석들이죠)

늦가을되면 슬쩍 바인딩 바꿔치기 해야겠습니다.
(제발 들키지 않기를...)

winkle⭐️

2021.03.25 15:27:57
*.38.21.38

해피엔딩일까요??
일단은 숨겨둔 장비 추천드리고 갑니다 ㅋㅋㅋ
나중에 후기도 올려주세요!!

슈퍼소닉

2021.03.25 15:30:54
*.101.64.246

8개월 잘품고 건강하게 태어나길 응원합니다^^ㅋ

kimbaley

2021.03.25 15:42:56
*.39.83.134

보드 예판 넣은거는 술김에 실토했는데...
무언의 용서? 비스무레하게 받았어요 ㅎㅎㅎ
남들은 200만원짜리 타는데 난 32만원짜리도 못사냐 그러면서..

뭐가 다르냐 묻길래 전향동영상 보여주니
스피드가 너무 난다며... 이제 또 부러지면 끝이라고.... ㅠㅠ

DELUDE

2021.03.25 16:34:03
*.46.196.129

역시 허락보다는 용서가... ^^

kimbaley

2021.03.25 21:39:21
*.39.83.134

명언입니다. 허락보다는 용서가...... !!!!!!!!!

DELUDE

2021.03.26 12:02:00
*.46.196.129

이건 명언이 아니고... 보드계... 아니....유부계의 국룰입니돵~~  ㅎㅎ

야구하는토이

2021.03.25 16:04:13
*.106.208.86

제목과 사연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눙물이 앞을 가립니다...

¡BUAENO!

2021.03.25 16:10:17
*.109.187.71

저는 희한하게 꼭 걸리더라고요.. 나름 기도비닉을 잘 유지한다고 하는데.. 

부디 안걸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왓해픈

2021.03.25 16:18:53
*.144.169.246

저희 와이프는 재고파악만하고 제품이 바뀌는거는 잘 모르더라구요

전 그래서 업데이트 개념으로 순환시킵니다 ㅎㅎ

♥마테호른

2021.03.25 16:49:08
*.235.9.117

여자의 직감이란 ?? 도데체 ... 난 왜 매번 걸리는 것인가 ?

키보더붕붕~

2021.03.25 17:42:21
*.33.178.100

맘 아프시겠지만... 박스라도 버리세요ㅠㅠ 아님 따로따로 보관이라도~~ㅎ

soulpapa

2021.03.25 17:49:48
*.84.20.179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주시지... 박스만 덩그러니 ㅠ

오리의마법사

2021.03.25 21:04:28
*.184.243.56

아내의 눈썰미는 남편의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모르겠지 해도~~ 아내는 눈치를 채고 있지만 그냥 봐주고 있는 거죠..

kimbaley

2021.03.25 21:41:12
*.39.83.134

저렇게 두는 것은...

정말 은폐를 목적으로 꽁꽁 싸맸다가 들키느니

어쩌다가 저거 보고는 저게 뭐야?????

그럴 때,,,, 아,,,, 50% 세일할 때 샀어..  그때 사야 제일 싸니까.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을쯤 들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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