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Union B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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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비자 가격 : 본문 내 별도 표시 |
3. 수입 업체 : 구성산업개발(주) (02-2234-4647) |
4. 판매 업체 : 911 스노보드 (02-545-8120) |
5. 무료 A/S 기간 : 1년 |
6. 제조 회사 인터넷 사이트 : http://www.unionbindingcompan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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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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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 Binding. |
Union? 많은 분들이 낯설은 브랜드 일것입니다. |
저역시 Union을 알게 된것은 지난 해가 처음이었고 직접 실물을 보게 된것은 |
올 시즌이 처음이니까요. Union 바인딩은 2002년
11월에 "Trade show"를 통해 |
데뷔 하였습니다. Union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그러나
쉽지 안는 목표입니다. |
"가장 잘 결합되고, 가장
성능 좋고, 가장 튼튼한 바인딩을 만드는 것" |
Union은 이미 여러분에게 잘 알려진 Capita,
Coal, GMC/Defon과같은 |
소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Union의 제작을 지휘하고 있는 사람들은 |
과거 Drake 바인딩을 기획 하였던
사람들입니다. |
디자이너 역시 몇년 전부터 Drake와 Union을 함께 디자인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렇든 든든한 배경을 지니고 있는 Union 바인딩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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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on 만의 첨단 기술. |
① 평생 Warranty를 보장하는
베이스 플레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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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플레이트 부분에 대해 Union에서는
업계 최초로 평생 Warranty를 |
보증합니다. 자신들의 제품
기술력에 대한 자심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
단, 베이스 플레이트 부분에 대해서만 입니다. 바인딩에서 그외의 부분들은 |
소모적인 성격을 지닌 부품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안습니다. |
다만, 베이스 플레이트에 대한 보증 부분에 대해서는 제조사에서의 보증과 |
수입국가별로 보증 정책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 수입사인 구성 |
산업개발에서는 올 해가 첫 수입되는 해이다 보니 아직까지 그에 대해 명확한 |
보증 규정을 수립하고 있지 안습니다. 제조사의 자신감을 믿고 따라준다면 |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② Magnesium Buc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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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에서는 업계 최초로 라쳇 버클에
마그네슘 소재를 도입 하였습니다. |
마그네슘은 알루미늄에 훨씬 더 고가의 소재 입니다. |
고가의 좋은 재료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알루미늄 라쳇 버클에 비해 |
4배의 강도를 확보 하였고 무게는 50%나
경량화 하였습니다. |
③ Extruded Aluminum
Heelc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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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on에서는 업계 최초로 압출성형
알루미늄 힐컵을 적용 하였습니다. |
강철 소재의 힐컵에 비해 훨씬 더 가벼우면서 강도는 더욱
세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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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패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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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종이 박스안에 좌우 바인딩 한쌍과 부속품을 포함한
비닐 포치가 |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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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포치안에는 스크류 8개 / 와셔 8개 / 3,4홀
겸용 디스크 한쌍 / |
라쳇 벨트를 닮은 키 체인 1개 / 사용자 설치 설명서
1장이 포함되어 |
있습니다. 리쉬코드가 없는게 다소 아쉽지만 키체인은 특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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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홀 겸용 디스크 입니다. 3홀이던 4홀이던 어떤 데크를
사용하던 |
디스크가 한장만 필요함으로 인해 간편함이 있고 또한 세밀한
바인딩의 |
세팅이 가능 하도록 많은 홀을 포함하고 있는 점은 장점입니다. |
그러나 3홀과 4홀이 인접하고 있는 부분이 너무 가까워서
자칫 무리하게 |
나사를 조이게 될 경우 이음새 부분에서 크랙이 발생하지
안을까? |
하는 염려가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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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설명이 되어 있는 사용자 설치 메뉴얼 입니다. |
그런 점에서 스노보드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설치 설명서를
|
한번 읽어 본다면 설치시 큰 어려움이 없도록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정도의 메뉴얼을 제공하는 회사는 많지 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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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4 EL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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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 : 590,000 원 / Color : Orange
/ Size : Large, XL |
유니온 바인딩중 모든 모델에 적용되는 기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은 |
생략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위에서 언급하였기
때문입니다. |
① Carbon Gas
Pe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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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ELITE에서는 카본 가스페달이 적용 되었습니다. |
카본 소재는 매우 가볍고 그 가벼움에도 불구하고 강도가
매우 센것이 |
특징입니다. 단단하기 때문에 그만큼 힘전달력이 매우 좋고
힘전달 |
과정에서의 손실이 거의 없는게 그 특징입니다. |
표면에는 부츠와의 미끄러짐을 완화시키기 위해 고무 소재를
덧대고 |
있습니다. 개스페달의 역할 뿐만 아니라 디스크 덮개의 역할도
함께 |
하고 있습니다. 바인딩 각도의 조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스페달을 |
제거하는 과정이 뒤따르는 것이 약간 불편할 수도 있겠고
자주 조정하지 |
안는 사용자라면 전혀 문제 없는 사항일 수 있겠습니다. |
② Stage II
Purathane Bush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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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athane"이 어떤 소재인지 알아
보려고 했으나 쉽게 찾기 어려웠습니다. |
어떤 소재를 표기하는 것인지의 여부가 알기 어렵습니다. |
다만 에어가 포함된 쿠션 기능의 부싱을 장착하여 활강시
발생하는 |
진동을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마치 자동차의 엔진과
미션 부위에 |
장착된 부싱류와 비슷하게 진동 흡수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③ Premium
Leather St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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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소재의 가죽을 사용한 스트랩입니다. |
인조 가죽이 아닌 진짜 가죽입니다. 버튼의 상급 모델을
제외하고는 |
천연 가죽을 사용한 스트랩을 별로 볼 수가 없는데 유니온에서
그것을 |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죽은 좋은 피팅감을 제공하면서 힘
전달력에서도 |
우수함을 보이기 때문에 좋기는 합니다만 그 관리가 다소
어렵고 |
단가가 비싸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
④ Stage II
Magnesium Buckle |
⑤ Quick Adjust
Foward L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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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조절 장치를 좌측 방향으로 90" 돌려 주는
것만으로 빠르게 |
Foward Lean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⑥ Stage II
Caron High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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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백의 중앙 부분의 오렌지색이 카본 소재 부분입니다. |
하이백에 카본을 사용함으로써 바인딩의 무게를 낮추고 힘
전달력을 |
좋게 하였습니다. 이는 더욱 섬세한 보드의 컨트롤을 가능하게
합니다. |
⑦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3 piece 시스템 & |
Extruded
Aluminum Heelc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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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딩은 크게 2 piece와 3 piece 구조로 구분됩니다. |
Drake, Ride로 대표되는 3 piece 구조. |
Burton, Flux로 대표되는 2 piece 구조 입니다. |
유니온은 Drake를 기획하고 디자인 했던 사람들이 참여한
브랜드라서 |
인지 3 piece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
Large 사이즈의 경우 대략적으로 US 9 사이즈 이하의
부츠에 사용하면 |
맞으며 9.5 이상에는 XL 를 사용하면 맞습니다. 그러나
여성을 위해서는 |
마땅히 맞출 수 있는 사이즈가 없다는 것은 큰 단점입니다. |
물론 최소 사이즈로 조절하면 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몰드
자체가 큰 것 |
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타이트한 느낌을 가질 수 없습니다. |
⑧ Highback
Ro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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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백 로테이션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
총 3단계에 걸쳐서 하이백을 고정하는 나사를 풀어내고 조정하게
되어 |
있습니다. |
⑨ 스트랩 사이즈
조절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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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크와 상당히 유사한 결합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드레이크를 기획하고 디자인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참여한
것이 |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금더 디자인을
중시 했다면 |
결합 부분의 남는 벨트는 스트랩 안쪽으로 수납되도록 해주었으면 |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Drake는 늘 "투박"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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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ge 사이즈 기준으로 무게는 1,020g 입니다. |
힐컵이 사출성형 알루미늄이고 베이스 플레이트가 견고하지만 |
하이백과 개스페달 부분이 카본으로 제작 되어 많이 무게를
경감한 |
것 같습니다. 과거의 Drake에 비해 획기적일 만큼 경량화
되었습니다. |
1,020g의 무게라는 것은 플럭스의 무게와 비교하여도
크게 뒤떨어지지 |
안는 보편적인 무게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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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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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 : 520,000 원 / Color : Red,
Black / Size : Large, XL |
사진외에 Black 컬러의 모델이 있는데 사진에서는 빠졌습니다. |
(분명 찰영을 한것 같은데 편집 과정에서 없습니다. -_-;
가끔 이런 실수를) |
① Gas Pe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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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의 개스페달은 카본이 아닙니다. 그것이 보다 상급과의
차이 입니다. |
② Leather
St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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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Elite의 그것에 비해 덜 고급스러운 가죽입니다. |
역시 가죽이긴 하지만 표면 처리 부분등에서 Elite의
것과는 차이가 |
있습니다. 빨간스티치 부분을 더해서 시각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
③ Stage II
Carbon Highback |
④ Stage II
Magnesium Buckle |
⑤ Stage II
Purathane Bushings |
⑥ Quick Adjust
Foward Lean |
⑦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3 piece 시스템 & Extruded Aluminum Heelcup |
⑧ Highback
Rotation |
⑨ 스트랩 사이즈
조절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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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015g 입니다. 측정 오차를 생각하면 C4
Elite와 차이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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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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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 : 450,000 원 / Color : Denim,
Black / Size : Large, XL |
데님 소재가 하이백에 부착된 특이한 느낌의 바인딩이 등장
했습니다. |
① Custom
Highback Fin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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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추후 3가지 옵션의 하이백이 출시
된다고 하는데 |
결국 그말은 사용자가 하이백 부분의 디자인을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
교체할 수 있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하이백 전체의
교체가 |
되겠지요. 가격이 싸다면 한번쯤 기분에 따라 교체를 하는
것도 좋은 |
발상인듯 합니다. |
② Leather
St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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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급인 C4에 비해 더 고급스럽게 보이는 스트랩입니다. |
C4 Elite와 비슷한 스트랩 입니다. |
③ Gas Pe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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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소재의 개스페달 입니다. |
④ Stage II
Purathane Bushings |
⑤ Quick Adjust
Foward Lean |
⑥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3 piece 시스템 & Extruded Aluminum Heelcup |
⑦ Highback
Rotation |
⑧ 스트랩 사이즈
조절 가능 |
⑨ Stage II
Magnesium Buc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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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015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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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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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 : 400,000 원 / Color : White,
Black / Size : Large, XL |
① Stage II
Multizone High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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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백의 아래서부터 윗부분까지 총 3단계의 플렉스 수치를
가지도록 |
설계 되었습니다. 힐컵& 베이스 플레이트와 맞닿는
부분인 가장 하단부는 |
플렉스 수치 0 즉, 휘어짐이 거의 없는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
중간 부분은 플렉스 수치 25%, 가장 상단부는 플렉스
수치 50%를 |
가지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휘어 보면 부위별로
그 차이를 |
알수 있습니다. |
② Leather
St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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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와 비슷한 스트랩 입니다. |
다만 C4의 스트랩보다 조금더 부드럽게 제작되어 편암함에
주안점을 |
두었습니다. |
③ Gas Pedal |
 |
④ Stage II
Purathane Bushings |
⑤ Quick Adjust
Foward Lean |
⑥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3 piece 시스템 & Extruded Aluminum Heelcup |
⑦ Highback
Rotation |
⑧ 스트랩 사이즈
조절 가능 |
⑨ Stage II
Magnesium Buc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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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030g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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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D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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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 : 340,000 원 / Color : Silver,
Red / Size : Large, XL |
① Str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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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이 아닌 일반적인 천 소재의 스트랩이 사용되었습니다. |
아무래도 중상급과의 차이를 두기 위래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인듯
|
싶습니다. |
② Gas Ped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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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개스페달 입니다. |
③ Stage II
Purathane Bushings |
④ Quick Adjust
Foward Lean |
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3 piece 시스템 & Extruded Aluminum Heelcup |
⑥ Highback
Rotation |
⑦ 스트랩 사이즈
조절 가능 |
⑧ Stage II
Magnesium Buc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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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005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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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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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격 : 340,000 원 / Color : Satin
Gold / Size : Small, Medium |
Union전체 라인업중 유일하게 여성용으로 사이즈가 발매된
라인입니다. |
① Strap
& Buck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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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일반적인 스트랩이고 버클은 Union 전체 라인업중
유일하게 |
알루미늄 버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성용 라인은 왠지
조금 차별이 |
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
② Accent
Lady High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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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바인딩인 만큼 강도를 줄이고 편안함에 최대한의
목표를 둔 |
하이백 설계 입니다. |
③ Stage II
Purathane Bushings |
④ Quick Adjust
Foward Lean |
⑤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3 piece 시스템 & Extruded Aluminum Heelcup |
⑥ 스트랩 사이즈
조절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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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제일 가벼운 990g입니다. |
그래봐야 가장 무거운 바인딩인 FORCE 시리즈와 40g
차이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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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1. 업계 최초를 자랑하는 여러가지 확실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
2. 가죽 스트랩과 카본 하이백, 마그네슘 버클을 사용하고 있다. |
3. 3 piece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세밀한 세팅을 할 수 있다. |
4. 3 piece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가볍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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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1. 결합하고 남은 라쳇 벨트가 스트랩 내부로 수납되는 방식을 채택하고 |
있으나 그것은 라쳇 벨트가 길이 들기 전까지는 매우 귀찮은 과정을 |
필요로 한다. 길이 들면 자연적으로 알아서 수납 공간으로 잘 들어가지만 |
그 전까지는 사용자가 신경써서 올바르게 들어가도록 잡아 주어야만 |
한다. 들어가거나 말거나 신경쓰지 안는 사용자는 제외 -_-; |
2. 대부분의 라인업이 남성용 뿐이고 여성이 사용 가능한 라인은 단 1개 |
뿐이다. 그나마도 마그네슘 버클과 카본 하이백, 가죽 스트랩등의 |
좋은 기술은 쏙 빼놓은 중급 이하 모델. 여성도 좋은 바인딩 쓰고 싶고 |
그런것을 사용하고 싶어 할만큼 파워풀한 여성도 많다. |
3. 라쳇 버클과 벨트 결합시 매끄러운 느낌이 약하다. |
매우 기계적으로 껄끄러운 느낌이 강하다. 비록 그것이 더 튼튼할 지는 |
모르겠지만 어떤 기계든 부드러운 사용감을 사용자들이 찾는것은 |
당연지사다. 튼튼하면서 부드럽다면 당연히 그게 최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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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logue |
Union 바인딩. 첫 느낌 부터가 매우 단단해 보였습니다. |
하이백 부분도 왠지 모르게 Drake 틱 해보였고 3 piece 구조 역시나 |
Drake와 무슨 관계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Drake의 제작진들이 |
대거 Union 제작에 참여한 탓이엇나 봅니다. |
Drake 바인딩은 튼튼하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
비록 그 튼튼함이 사용자의 편함과는 너무 거리가 먼 단순히 기계적인 |
자신들만의 튼튼함에 그치고 있어서 문제지만요. |
그런 점에서 Union 바인딩은 Drake의 튼튼함에 편안함을 가미하고자 |
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튼튼하고 가장 만족스러운 바인딩을 |
제작하겠다는 그들의 목표에서 어쩌면 시작할 때부터 이미 한가지는 |
충족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튼튼함. |
(비록 Drake가 수년 전에 바인딩 디스크 불량의 문제로 인해 그 튼튼함의 |
이미지에 다소 타격이 있었고 그 이전에는 라쳇 벨트의 잦은 끈어짐도 문제가 |
되었던 시절은 있었지만 말이죠)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가장 튼튼한 |
바인딩으로 꼽힌다는건 사실입니다. |
Travis Parker가 Union 바인딩을 사용하고 있다죠? |
그런점에서도 사용자들에게서 관심을 끌만한 브랜드 입니다. |
Travis Parker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곤 하죠. |
국내에는 처음으로 수입된 바인딩이지만 그 기술력 만큼은 인정할만한 |
수준입니다. 많은 브랜드가 수입되고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인것 |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새로운 장비들이 많이 수입되기를 바라면서...... |
근데 마케팅 하기 좋게 재료들 좋은거 잘 골랐군요~
마그네슘은 CDP나 워크맨에만 쓰는줄 알았는데 라쳇에도 쓰는군요. 암튼 표면이 음향기기 보는것 같아 반갑습니다. ㅎㅎ
카본과 마그네슘, 알루미늄을 보고 무게 한 700g나가겠군..짐작했는데 1kg의 반전이 참 머시기합니다.-_-
아마 무한워런티의 베이스플레이트에 무게의 비밀이 숨겨있겠는데 나중에 보드샵 가면 분석한번 해봐야겠군요..
간만에 관심가는 제품입니다.
리뷰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