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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비명 : BATALEON ALLIES
2. 생산업체 : BATALEON SNOWBOARD http://bataleon.com
3. 수입업체 : POISE DISTRIBUTION
4. 촬영협조 :
5. 무료A/S기간 : 2년
6. 소비자 가격 : 290,000원
7. 판매업체 :
레몬스포츠, 스노우 맥, 대구 퍼스트, 엑스포즈
(정식 수입상을 통한 정품 취급점임을 알려드립니다.)
Intro
TRIPLE BASE TECHNOLOGY 시스템으로 독자적인 보드를 만들고 있는 바탈레온이 올해에는 새로이
바인딩도 런칭 하였다. 바인딩은 자체 생산이 아니라 원래 바인딩 메이커로 유명한 SP바인딩에서
제작된 바탈레온 에디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기본 바디 구조, 디스크모양, 하이백, 베이스버퍼
등 기존 SP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을 ALLIES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특징 및 무게
제품 특징
BI-directional mounting disc - 양방향성 설치 디스크
Rocker heelcup - ROCKER 힐컵
R.A.D. microinjected dampening
Toe and heel adjustable pedals - 조절 가능한 토우, 힐 페달
3 point Highback rotation - 3단계 하이백 로테이션
Bolt guard - 나사 보호대
SPINE.2 Highback with I.L.S
3D Ankle strap - 3D 앵클 스트랩
Ankle strap length - 앵클 스트랩 길이 조절
Adaptable toe strap position - 적절한 토우 스트랩 위치 조정
Toe strap length - 토우 스트랩 길이 조절
Smaller toe ratchets - 더 작은 토우 라쳇
Basebuffer - 베이스 완충대
2-Component CNC high precision buckles 2군데의 높은 정밀도의 버클 채움
제품 무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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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 및 설명
모델명 : AL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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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탈레온에서 새로 런칭 된 바인딩 ALLIES이다. 바탈레온 보드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흑백의 깔끔한 조화가 역시 바인딩
에서도 눈에 띈다. 바인딩 종류는 ALLIES 한 종류이며 사이즈 역시 원 사이즈 이다.
ALLIES 좌측 면 |
ALLIES 정면 |
ALLIES 우측 면 |
ALLIES 후면 |
ALLIES 모델을 전 우 좌 후로 살펴본 사진들
앵클 스트랩 |
앵클 라쳇 |
앵클 스트랩은 검은색과 흰색의 스트라이프가 사선으로 강렬하게 대비되어 있다. 그 사이에 바탈레온 로고도 보인다.
앵클 라쳇은 금속 라쳇으로 이루어져 있다. 금속 라쳇은 플라스틱에 비해 무겁지만 그 만큼 충격에 강하고 견고하여 개인적으로
금속 라쳇을 선호한다. 라쳇에도 바탈레온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앵클 스트랩 연결 나사 |
앵클 스트랩 길이 조절 |
앵클 스트랩 연결 나사 부분이다. 안쪽에 총 4단계로 길이를 조절 할 수 있게 구멍이 뚫려 있으며 길이 조절 시 안쪽에서 나사를
풀러 원하는 크기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앵클 스트랩 안쪽 |
토우 스트랩 |
앵클 스트랩 안쪽 부분이다 제품 특징에서도 말했듯이 3D스트랩으로 약간 두터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잡아주는 부분
에 있어서는 상당한 안정감이 들게 한다.
토우 스트랩 부분에는 O자를 형상화한 바탈리온 특유에 마크가 새겨져 있다.
토우 라쳇 부분 |
토우 앵클 텅 부분 |
토우 라쳇 부분은 요즘의 모든 바인딩이 그렇듯이 앵클 라쳇부분 보다 작게 설계되어 있다. 토우라쳇 역시 금속 처리되어 있으며
기본 라쳇 모양은 앵클 라쳇 모양과 동일하다.
토우 텅 연결 부분이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2개의 위치로 조정 할 수 있다. 아래 부분을 보면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토우 앵클 스트랩 부분 |
토우 스트랩 길이 조절 |
토우 스트랩 연결 부분이다. 앵클 스트랩과 같은 시스템이며 단지 앵클 스트랩은 4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반면 토우 스트랩
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토우 스트랩 |
토우 스트랩 안쪽면 |
토우 스트랩 부분에 겉과 안의 모습이다. 토우스트랩은 따로 무늬는 없고 크게 주름이 잡혀져 있는 모양이다. 실제 안쪽을 봐도
주름 잡혀진 모양대로 파져 있는데 이는 부츠와의 극심한 마찰로 인한 스트랩 내부의 손상 예방 차원이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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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연결 부위 |
바디 연결 부위 안쪽 |
ALLIES모델은 2피스 구조로 되어 있으며 그 연결 부위가 2개의 메인 볼트로 연결되어 있다. 연결부위는 바탈레온 특유의 흑백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져 있다
하이백 로테이션 |
하이백 로테이션 2 |
하이백 연결부위는 총 3단계로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바인딩을 + 또는 -조절시 하이백과 데크의 힐엣지 부분
을 평행하도록 조절하기 위해서다. 필자의 경험상 9도를 기준으로 그 이하는 그냥 보통 세팅으로 초과할 시에는 방향을 틀어주면
효과적인 세팅이 된다.
안쪽에 SP바인딩 사에서 제조 되었음을 알려주는 SP MFG가 새겨져 있다.
하이백 안쪽 |
하이백 안쪽 근접 |
하이백 실제 부츠와의 마찰이 제일 심한 부위 중 한 부분으로 신축성 있는 올록볼록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게다가 가장 접촉이 심한 발 뒤굼치 쪽은 검은색 띠로 덧댐이 되어 있어 실제 충격흡수나 마모에 잘 견디도록 되어 있다.
제품 로고 |
포워드린 조절 나사 |
하이백 위쪽에 금속으로 THE ALLIES라고 모델명이 적혀 있다.
바인딩의 필수 요소중 하나인 포워드린 조절 나사이다. 요새는 거의 모든 브랜드 제품이 툴 없이 조절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포워드린 조절 |
제품 로고 |
포워드린 조절이 각 단계마다 정확한 수치가 표시 되어 있다.
하이백을 지지하는 바디 뒷부분에 바탈레온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다. 아마 사용하다 보면 지워질거 같은 예감이 ㅡㅡㅋ
토우 페달 |
힐 페달 |
ALLIES의 토우 페달과 힐 페달이다. 각각 페달 부분에는 바탈레온 특유의 마크와 올록볼록 처리 되어 있다.
이렇게 올록볼록 처리됨은 실제 부츠의 미끄럼 방지 및 효과적인 힘 전달에도 효과가 있어 보인다.
토우 페달 조절 |
힐 페달 조절 |
각 페달의 아래 부분을 보면 크게 3단계로 조절 할 수 있는 나사가 보인다. 가장 안쪽으로 맞추었을 때는 스몰사이즈 가운데로 맞
추었을 때는 미디엄, 제일 바깥쪽으로 맞추었을 때는 라지 사이즈로 세팅이 가능하다.
토우 텅 포지션 |
토우 텅 포지션 2 |
토우텅 연결부의는 사진에서 보여지듯 총 2개의 포지션으로 세팅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세팅에 맞게 쉽게 포지션 할 수 있다.
베이스 버퍼 |
베이스 버퍼 전체 |
ALLIES의 특징 중 하나인 고무 재질로 처리된 베이스 버퍼 부분이다 이는 실제 데크와의 접촉면을 보호해 주는 역활 뿐만 아니라
데크에서 부터 전해져 오는 충격 흡수 기능도 가지고 있다.
벌집 모양 디스크 |
디스크 장착 사진 |
한 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구멍이 많이 뚫린 디스크이다. 슬라이드 형으로 구멍 뚫린 디스크는 상하 또는 좌우로 밖에 위치조정을
못하지만 벌집모양 디스크는 한번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너무 구멍이 많이 뚫려 있어서 약해 보이는 성향
도 있지만 실제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가 부서지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
디스크 덮개 |
디스크 덮개 장착 |
디스크 덮개이다. 이젠 거의 모든 바인딩에 기본 세팅으로 나오는 부분으로 디스크를 세팅한 후 덮개를 덮어 눈으로부터 나사를
보호하는 기능이지만 보기에도 상당히 깔끔해 보인다.
연결 나사 |
제품 메뉴얼 |
데크와의 연결 나사 역시 없어선 안될 부품이다. 개인적으로 각 바인딩마다 스페어용으로 조금 더 들어 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제품 메뉴얼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로 번역되어 있다.
제품 크기 조절 |
토우 텅 위치 조정 |
제품 메뉴얼에는 제품에 대해 상세 설명이 되어 있는데 그 중 페달 조절로 인한 바인딩 사이즈 조정과 토우텅 부분의 포지션 조정
부분을 찍어 보았다. 설명이 보기 좋게 그림과 같이 상세히 설명 되어 있다.
BATALEON ALLIES 리뷰를 마치며
ALLIES를 처음 접하면서의 느낌은 깔끔하면서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이었다. 물론 이 느낌은 바탈레온 바인딩이어서 느끼는
점이라기 보다는 예전 SP바인딩에서도 느꼈던 점이다. 그런 면에서 바탈레온 바인딩만의 특성이라고 말하기는 좀 섣부른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바탈레온 특유의 흑백의 조화와 그들의 로고만으로도 충분히 바탈레온 제품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은 부족함이
없다고 느껴진다.
제품 제작 시 처음 설계부터 완성까지 오랜 검증과 시행착오를 통해 제품이 만들어 지기도 하지만 요새는 이미 어느 정도 검증
된 제품에 제작을 의뢰해 자신들 만의 제품으로 새로 만드는 경우를 자주 접할 수 있다. ALLIES의미도 어쩌면 그런 연유에서
모델명이 정해지지 않았을까 하고 조심스레 점쳐본다.
아직은 바탈레온 브랜드는 보드 시장에 있어 걸음마 단계라고 볼 수 있겠지만 이번 ALLIES를 시작으로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그들의 다양한 접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리뷰를 마무리한다.
P.S 사진 화밸이 너무 엉망인 점 깊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