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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비명 : THIRTYTWO 306 SIZE - US 8.5
2. 생산업체 : THIRTYTWO SNOWBOARD FOOTWEAR http://www.thirtytwo.com
3. 수입업체 : SP Distribution 02-515-1571
4. 촬영협조 : SP Distribution
5. 무료A/S기간 : 1년
6. 소비자 가격 : 400,000원
7. 판매업체 : 스포츠파크, 911 SNOWBOARD, 보드코리아 등
I n t r o
32 SNOWBOARD FOOTWEAR 부츠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이다.
부츠 특유의 가벼움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보더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306 모델은 2004년도에 대대적인 32라인의 개혁과 함께 304모델로 처음 런칭 되었고 2005년
도에는 305모델로 그리고 올해 신상으로 306모델로 라인업 되었다.
0607 신상 모델 중 남자모델의 상급 모델인 306에 대해 이제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특징 및 무게
제품 특징
FLUX LEVEL
FORWARD - MEDIUM 앞쪽은 중간 정도의 FLUX
SIDE - STIFF 옆쪽은 딱딱한 FLUX
SIZE
US 5-13 (230mm - 310mm)
HALF SIZE US 7.5 8.5 9.5 10.5 11.5 (255 265 275 285 295mm)
TECH
System G2™ gel / air bag with polyurethane midsole and new 400 NBS dual-density rubber outsole.
Double lasted outsole construction for better board feel and durability.Double Tongue Tension Strap System for secure ankle and top-of-boot tightening with the use of the
"C" Clip for easy strap placement while lacing.
Neoprene Cuff Edge for protection against calf bite.
POST Hardware for easy tightening and ease of tension.
Inner Ankle Harness for improved ankle support.
Added O-Rings and Finger Pull Tab make for friction-free lacing.
LINER
Three-part Intuition™ liner with dual-density Ultralon® foam, high-density outer foam with
ultra-density inner foam for added comfort and warmth closer to foot.
Symmetrical flex synthetic stabilizer with PE foam Achilles Pinch Pad overlays for support and optimal heel hold.
Removable Velcro™ closure at cuff.
Split tongue design to improve symmetrical fit over instep and ease of entry.
Agion™ anti-microbial coating to eliminate odor.
Stitchless interior to eliminate any pressure points.
Thirty two 홈피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제품 무게 사진
참고사항: 0405 TM-2 US8 : 1035g, 0506 VADER US8 : 1190g 다소 예전 모델보다 약간 무거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타사 제품들에 비하면 가벼운 축에 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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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진 및 설명
모델명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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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좌측면 |
306 정면 |
306 우측면 |
306 후면 306모델의 전후좌우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하얀색톤에 파란색, 검정색 핑크색등이 포인트가 되어 꽤 화려한 모습이다. 핑크색 이너 부분도 상당히 눈에 띈다. |
부츠의 앞부분이다. 기본 부츠 재질과는 다른 조금 더 견고한 재질로 되어 있는데 이는 실제 보딩 시 눈과 접촉 또는 바인딩 토우 스트랩과의 접촉이 많은 앞부분을 상당히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
부츠의 앞면 바로 옆쪽에는 통풍 역활을 하는 환풍구가 깔끔히 마무리 되어 있다. |
306의 끈 연결부에 THIRTYTWO로고가 새겨져 있다. |
부츠의 옆면 검은색에 하얀색 대비로 THIRTYTWO 로고가 눈에 띈다. |
306부츠의 젤 부분이다. 올해 306역시 05년도부터 도입된 G2 젤 시스템이다. 젤 윗부분에 32로고는 예전 나이키 로고와 흡사한 느낌이 든다. |
이번 306모델에 도입된 STI system G2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좀 더 살펴보기로 하자. |
부츠의 뒤꿈치 부분이다. 꼭 부츠를 신지 않는 사람이라도 알 수 있듯이 신발에서 제일 마모가 심한 부분이며 이를 보완하듯 이 견고한 덧대임이 보인다. |
부츠의 앞부분에서도 보였듯이 부츠 후면 하이백과의 접촉이 많은 부분도 역시 더 견고한 재질로 처리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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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부츠만에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더블 텅 시스템이다. 발목 아래 부분에 하나 발목 위 부분에 하나씩 연결되어 있는 텅이 실 제 발목을 잡아주는데 상당한 견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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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부츠의 텅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사진이다. 실제 텅부분을 늘리고 조임에 따라 부츠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진다. 사진은 클랩님의 0405 VADOR 리뷰에서 사진을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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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끈을 고정시키는 C형 클립이다. 32 로고와 함께 깔끔하고 안정감 있게 보인다. |
부츠를 옮겨 나를 때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발목 후면부에 연결 부분이다. |
부츠의 앞 부분 역시 THIRTYTWO로고가 큼직하게 써있다. |
부츠의 바닥면 부분이다. 바닥면에서 핑크색 부분이 젤 부분이 삽입된 부분이다. |
부츠 바닥면을 근접해서 촬영해 보았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다이나믹한 모양들로 올록볼록한 처리가 되어있다. |
32 부츠 안쪽면에 제품명과 사이즈가 붙어 있는 메인 택 부분이다. |
이너 좌측면 |
이너 정면 |
이너 우측면 |
이너 후면 32이너는 최상위 단계인 레벨 4의 이너이며 AGION이라는 항균처리가 되어 있고 열성형이 가능한 이너이다. 32이너는 아웃터와 이너와의 유격을 없애고 밀착성을 더 좋게 하기 위하여 위 이너 사진들에 아래 부분에 주황색 플라스틱 재질에 깔창이 있다. |
306에 이너는 고밀도의 폼을 사용해서 발에 착용감 및 보온성을 극대화 하였다고 한다. |
발목 부분 실제 부츠 아웃터와 마찰이 많은 부분은 견고한 덧대임 처리가 되어 있다. |
이번 32이너만의 또 하나에 특징은 양 발목부분과 아킬레스 위 부분에 두텁게 부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발 뒤꿈치 가 부츠로부터 이탈하지 않도록 확실한 지지대 역할을 한다. |
이너 윗부분의 벨크로로 여닫을 수 있는 부분이다. 32로고가 부착된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있으며 원하지 않으면 이 벨크 로 부분은 이너로부터 분리 할 수 있다. |
레벨 4이너이다. 32이너는 레벨1-4까지 단계별로 이루어 지는데 높은 단계에 이너일수록 더 상급모델이다. |
이너 전체에 핑크색 패턴 처리 되어 있다. 낙하산 모양이 왠지 32 부츠에 가벼움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
부츠에 여분으로 들어 있는 스페어 끈이다. 부츠 구매 시 빠짐없이 꼭 챙기도록 하자. |
306 모델에 메인 택이다. 306모델에 각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고 모델 별 색깔이 표시되어 있다. 이너 색깔도 2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점이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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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06에 쓰인 새로운 기술인G2 시스템이다. STI (SOLE TECHNOLOGY INSTITUTE)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전문적인 밑 창 연구소이다. 올해 32 모델에서는 306, TM-2, FORECAST, TIMBA, FOCUS BOA, VELA제품에 적용되어 있으며 충격으로 부터 탁월한 보호를 한다고 한다. STI제품은 ETNIES, ES등 유명 스캡 용 신발에도 사용되어 지고 있다. |
올해 32상품에 박스이다. 너무도 맑은 하늘 배경이 눈에 띈다. |
32 306 리뷰를 마치며
32부츠를 신어본 사람은 조금은 극과 극을 달리는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가벼움과 편안함 속에 정말 잘 잡아주는 부츠라
는 반응이 있는 반면 신고 있으면 너무 발이 아프다 종아리가 터질 거 같다 끈 묶는게 너무 힘들다라는 반응들도 상당하다.
저런 반응들은 곧 32부츠에 장점이자 단점을 잘 나타내는 반응이라고 생각 된다. 필자 역시 32부츠를 사용해본 유저로써 그 특유
에 가벼움과 착용감은 최고에 점수를 주어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많이 개선되었다고 해도 처음 32부츠를 신으면
발에 압박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도 아직 적지 않다고 본다. 게다가 보아 시스템 및 퀵 레이스 등 조금 더 부츠 끈을 편하게 묶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비해 32부츠는 조금은 고지식한 끈 묶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방식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지만^^;;
직접 사용해 보진 않아 성능 면에 있어 감히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겉으로 보았을 때 306부츠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디자인 부분에서도 작년에 비해 상당히 화려하게 라인업 되어서 보더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더블텅 시스템, G2젤 시스템 등 여러 하드웨어 시스템들이 상당히 맘에 든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은 조금은 더 착해
지면 정말 좋겠다는 바램을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무리한다.
더블텅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