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부부싸움을 하는 아랫집이 있습니다.
지금도 쿵쾅거리면서 한바탕 하네요 ㅜㅠ
이렇게 새벽까지 싸우면 잠 다 설치고 내일 하루가 피곤해 지죠.
더큰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라는거...
이렇게 한바탕 하고 나면 어감없이 담날 저녁엔
베란다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능...
ㅠㅜ
그리고 이어지는 흡연;;
겨울이야 추우니까 창문 닫아놓고 있지만 빨래나
여름엔 고기굽는 냄새, 담배냄새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에효 적당히 싸우고 그만 쳐자라!!!
난 내일 일찍일어나서 베란다에 널어 놓은 빨래를 방으로 옮겨야 하니까...
거실에서 농구공이라도 튕기면서 복수할 기세!!!
별수 없습니다..
잘생기고 멋진 경희야님이 참으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