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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업체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도 공기업이 그러면 안되지요

조회 수 2947 추천 수 3 2021.10.04 15:13:37
우히히하 *.35.237.6
그동안 요금 올리려고 해도 눈치 보이니 이렇게 묻어가네요
만약 올해도 강원랜드 연말 성과금잔치하면 디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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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팬더

2021.10.04 17:14:26
*.154.29.94

하욘은 리조트때문에 먹고 사는곳이 아님.. 

로브로이

2021.10.04 19:55:33
*.39.138.54

딱히 돈벌려고 그러는건 아니고 조기폐장 혹은 갑작스런 공공기관 시설 셧다운에 대비하려는듯...

카빙윤

2021.10.04 19:57:23
*.74.67.131

돈 더받아도 되니 관리 잘해주면 좋겠어요.
겨울 짧잖아요

영원의아침

2021.10.04 21:59:49
*.35.185.219

차라리 같은 가격에 오투랑 묶었으면 대 환영하며 샀을텐대..

X3 시즌권 샀다고 하이원 안오던 사람들이 얼마나 올까요.. 셔틀도 없고 자차로 와야하는대..

거기다 영동축선 스키장은 고속철이라도 다니지...

여긴 무궁화호에 시외버스에.. 접근성도 똥망....

 

매시즌 매주 올라가서 1박2일 동안 자고먹고 하는 골수하이원 유저들 이탈해버리면 오히려 지역민에게는 더 큰손해고, 하이원 설립취지 생각하면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도 안되는건대.. 

 

그냥 지분 다팔고 민영화해버려도 될듯하네요.

스칼라

2021.10.05 07:51:49
*.178.10.129

원래 계획대로라면 금번 알펜시아처럼 민영화가 되었어야 하는데 입찰자가 안나타는 와중에 코로나가 터져버려서 민영화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는...강원랜드는 거의 민영화 기업 수준의 마인드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영원의아침

2021.10.05 10:09:21
*.39.249.79

하이원 리조트 민영화 관련이야기는 찾기힘든대 어디서 나온 소스인지 알수 있을까요? 검색해봐도 2008년도에 잠깐 나왔다가 들어간게 전부네요

스칼라

2021.10.05 10:21:00
*.178.10.129

강원도의 엄청난 반대에 부딪혀서 이야기가 들어갔던 부분이었습니다(그 때만 해도 강원랜드는 수익성이 아주 좋았으니..) 근데 작년부터 매출이 급락하면서 다시 논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아시는 분이 그 쪽에 계셔서.....출처를 정확히는 말씀 못 드리겠네요....) 강원랜드 경영실적 보시면 왜 민영화이야기가 도는 지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수도...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알펜시아도 매각된 마당에.....수익성 악화가 된 강원랜드를 계속해서 강원도가 끌고 가는 건 계속해서 부채를 누적하는 결과 밖에 안되는 결과라 고민에 빠진거 같긴 합니다....

영원의아침

2021.10.05 11:09:59
*.39.249.79

신기한 이야기네요..
코로나 터지기전 하이원은 매년 4%씩 배당주는 알짜배기 기업이고, 2020년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간걸로 아는대..
코로나 때문에 2년 타격입었다고 민영화 이야기가 나온다니..

악의축들이 여전히 존재하네요 ㅋㅋㅋㅋ
민영화돌리면 카지노랑 골프장만 놔두고 나머지시설은 당장 최소영업만 할것 같은대 ㅋㅋㅋㅋ

YP벙커

2021.10.05 12:10:31
*.251.74.201

공기업이 카지노 리조트 운영한다는게 이미 넌센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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