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안좋습니다~

그리고 운동E=1/2 mv^2입니다 운동에너지와 무게는 비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잘은 몰라도 무게가 무거워지면 엣지 박을때 데크가 더 길어져야 터지지 않고 버틸겁니다..

보드는 많이 타야 늡니다

기초 체력에 자신 있다면 체중은 아무 상관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근돼는 상관 없습니다만

계단 올라가기 벅차시면 많이 힘들 수 있고, 그러면 많이 못탈 것이고 

그러면 실력 느는데 한계가 있겠죠. 

상급자였던분이 과체중이 되어고나서 무릎 아프고 터닝포인트 잡기가 어려워집니다.

뉴비시면 욕심없이 중급정도 까지는 가능할수도 

보드탄지는 20여년되었고

처음시작할 때 보다 약20kg늘었는데요

나이를 먹어선지, 살이 쪄서인지

보드좀 타면 무릎이 아프고, 유연성도 떨어져서 자세도 잘 안나옵니다.

 전혀 없습니다만...

   혹시라도 부딪치면 상대방 데미지는 만랩이겠죠..ㅠㅠ

        넘어져서 일어나는 것은 저 처럼 해봐요 요렇게~     

              뒤집어서 엉덩이를 산 아래로 맹글어 두손으로 밀고 일어나는 비기 입죠..ㅎㅎㅎ

1. 데크가 힘들다 -> 한계체중이 높은 데크를 선택

2. 내 몸이 힘들수 있습니다(체력적, 특히 무릎과 허리)

3. 무게 대비 근력이 좋으시면 장점이 될수도, 근력이 약하신 편이면 체력적으로 힘들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됩니다. 

체력적인 문제와 아무래도 순발력은 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런건 다 괜찮아요 극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쁜 옷을 입어도 핏이 잘 안나온다는... 여기다 투자하기도 아깝고, 안 하자니 너무 구려보이고... 생각해보니 남일이 아니고 제 일이네요 ㅠ

머지? 제목에 이끌려왔는데.. 혹시 저 부르셨습니까???

저 180-140까지 나갔던 사람이고 보드 한참 탈때도 몸무게 120-130정도 였습니다.

과체중이 보드를 타는건 슬립과의 싸움 입니다.

몸무게로만 계산하면 보드 195cm짜리 타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키에 맞춰서 160언저리 타죠..

지금은 헤머덱 165cm짜리 타는데 프리보다는 슬립 덜나지만 그래도 눈 안좋으면 슬립 납니다.

그리고 체력과의 싸움 입니다. 제가 제작년에 다요트헤서 2자리수 만들었었는데..

그때가 제 보드 인생중 제일 제일 카빙이 잘됐던 해 같습니다..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덜 지쳤구요..

무게가 많이 나가면 허벅지나 각종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어마무시 합니다.

가속도도 잘나요.. 가끔 속도가 두렵습니다.. ㄷㄷㄷ

키커는 절대 넘보지 마세요.. 넘어지면 충격이 남들의 두세배입니다.

저 튼튼한줄 알았는데 왼쪽 상완골 한번 오른쪽 겹갑골 한번 골절 됐었습니다.

왼쪽은 하이원 키커 2미터짜리에서.. (아 쪽팔려..)

오른쪽은 휘팍에서 라이딩중 노즈박피면서 플립으로 날라가면서 부러졌어요..

그래도 재미를 느끼는데는 무리 없습니다~ ㅎㅎ

나만 신나게 타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