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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18년차, 캠핑 10년차, 골프2년차
보드에 덜한 관심은 ....다른 취미로 매꿔졌나봅니다.
예전엔 가을 시작되면 언제 시즌 오나 학수 고대 하고 그랬는데..
작년부턴 동계에도 캠핑을 즐기고 골프까지 추가하고 나니... 시즌이 오는구나 여유가 생기네요..
그래도 시즌이 오면 아직도 좋긴 좋네요~
2021.10.17 09:22:46 *.223.27.240
2021.10.17 10:06:54 *.165.44.228
전 올해부터 로드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보드타는데 하체단련에 도움이 될까 해서 시작한건데
진짜 너무 재미있게 타고 있어서
자전거 타기전에는 시즌이 언제오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자전거에 빠지다 보니 시즌이 다가와도 "어? 시즌왔어?" 라는 수준이네요
원래 지금쯤 보드용 기어 폭풍지름하고 있을시기인데
동계라이딩용 장비 구매하는 중입니다 ㅎㅎ
2021.10.17 11:28:48 *.7.28.203
2021.10.17 11:31:47 *.165.44.228
ㅎㅎ 안전한 보드라니 이 무슨
'잘생긴 박명수' 같은 소립니까 ㅋㅋ
2021.10.17 11:32:26 *.7.28.203
2021.10.17 10:25:15 *.102.142.228
2021.10.17 11:03:04 *.33.164.25
2021.10.17 14:05:32 *.11.99.50
와 선배님이시네요
전 보드 3년차 보린이 + 캠핑 2년차 + 골프 2개월차입니다 ㅎㅎㅎ
2021.10.17 19:15:37 *.235.12.167
2021.10.17 21:33:12 *.142.250.46
골프,겨울스포츠면 충분하죠.. 정말 더울때 몇주만 빼놓고는 1년내내 심심할일이 없죠.. 물론 골프나,겨울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지만요 올시즌에는 골프시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서... 더욱정신없이 지냈네요 그래서 체력걱정은 조금 있습니다..
2021.10.18 09:50:19 *.105.43.5
2021.10.19 02:54:36 *.119.202.201
전 보드 25년차입니다.
보드를 제대로 타봐야지 하는순간 직업이 바뀌었습니다.
매년 보드를 풀상으로 탈수 있음에 감사하다보니 급 덧없다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무엇이든 적당함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