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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들떠 있던 시절에는 국내에 파크란 것은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 ) ㅎㅎ
차분해져 갈 무렵 파크가 하나 줄 등장했고
​이제는 그 사라짐을 또 지켜봐야만 하나 봅니다.
엮인글 :

관광보더™

2021.10.18 09:15:21
*.202.26.124

저는 1011 시즌에 한참 열심히 연습하다가 한방에 요단강페리호 탈 뻔한 뒤로 파크는 눈호강만 합니다.

호요보더

2021.10.18 09:21:10
*.209.31.170

아쉽네요 보드의 즐거움은 그곳에 다 있는데..,

영원의아침

2021.10.18 10:12:48
*.39.249.99

또다른 재미가 줄어드는것이지요..

파크도 없고.. 벽도 없고..

MIX™

2021.10.18 10:27:08
*.247.84.238

2000년 후반부부터 보드를 타며 파크도 자주 들락달락..
즐거움이 가득했던 곳인데.. 사라져 간다니 아쉬움이.. ㅠㅜ

soulpapa

2021.10.18 10:47:18
*.77.2.208

쫄보에 실력까지 미천하여 하프, 파크는 보이지 않는 국경을 바라보듯 섣불리 넘어가지 못했던 곳이긴 합니다만...

뭔가 스키장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효과와 이것이 익스트림스포츠이다 라고 느끼게 하는데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비록 구경꾼의 입장이지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듬니다.

가자나

2021.10.18 10:49:17
*.39.253.52

참 안타까운것같습니다.ㅜㅜ
내년에 동계올림픽도 있는데 ... 파크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료전환도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MysteriousEyes

2021.10.18 10:51:02
*.20.192.24

"비밀글입니다."

:

꼬기한점

2021.10.18 11:02:52
*.34.213.45

제가 생각하는 보드의 장점은 자유로움(방종이 아닌)과

다양성(라이딩, 그라운드트릭, 키커, 지빙, 하프파이프 등등)인데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스키장 경영사정이 좋지 않은 것은 알지만, 이미 유입되어 있는 스노우보더들과

유입될 잠재 보더들을 위해 파크, 하프파이프 등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변화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슬로프 벽타기도 무리하게 하지 않으면 참 재미있는데...

 

GATSBY

2021.10.18 11:42:22
*.149.242.189

스노보드 인구가 고령화가 된 결과라고 하기에는 리조트 측이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해석하지 

못해서 입니다. 

마바사

2021.10.18 16:39:31
*.223.22.201

젊음이 시들어 가듯이
하나의 시대가 저물어 갑니다

세기말과 세기초의 막연한 절망과 희망은
지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거겠죠.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오른쪽턴

2021.10.18 21:26:23
*.230.158.194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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