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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입니다.
저는 보드 이제 막 카빙 입문한 단계이고, 여자친구는 스키장 처음가요.
이번에 같이 스키장을 여러번 가보려고 합니다.(저는 시즌권, 여자친구는 x)
제목 그대로 여자친구에게 스키와 보드 중 어떤걸 접하게 할지 고민입니다.
보드는 제가 배워본 바, 턴까지 배우는 구간이 너무 힘들더라구요(최소 5회 이상 가야했던 듯)
추운 스키장 처음 가서, 턴 배우다가 재미를 못느끼고 고생만 하다가 접지 않을까 고민이 되서
이럴바에는 나이도 있으니 처음부터 스키로 입문을 시켜야 하나?(강습 받아야죠) 하는 생각도 들구요...
조언 구합니다.!
아, 그리고 스키 강습이 어느정도 가격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케바케겠으나 대략적인 시세 같은 거라도...)
저는 스키 한표요.. 예전에 몇명 데리고 놀러갔었는데 보드 처음타는 사람은 진짜 너무 많이 넘어져서 보기에 안쓰럽더라구요...ㅠㅠ
보는 제가 미안해서 빨랑 접고 들어왔던 기억이있습니다.
다만 강습을 제대로 받으고 열정있게 한다 하면 당사자가 원하는걸로 하면 될듯합니다.
리조트내 스쿨에서 받으시길 추천드리고 1:5정도 그룹으로 하면 2시간 한 5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보드 + 강습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