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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더 5년차이긴 하지만 끽해야 한 시즌에 5번 정도 가는 관광 보더 입니다 ^^
지난 시즌에 헝글을 알게 되었고 눈팅만 하다가
이번 시즌에는 궁금한 것 물어보기도 하고 답변 달기도 하는데...
(답변은 보딩 이외의 질문)
자게나 묻답에서 눈팅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_-;;;
(기초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턴의 종류도 잘 모르긴 하지만 영상을 보면서 하기엔 회사서 좀 눈치가 보여서리...
비기너 턴에서 업다운 추가된 것이 너비스턴 맞나요?
그리고 일단 스케이팅, 클라이밍, 글라이딩 이라는 단어들도 생소한 단어들인데...
말로 설명하는 것이 좀 어려울지라도 아시는 분은 대충이라도 알려주세요 ㅠ
나름 중상급에서 넘어지지 않고 많은 인파들 헤치고 내려오는 정도이고
완벽한 카빙은 아닐지언정 많이 흉내내려고 애쓰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여자친구 말로는 잘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상입니다!!!
1. 폴라인 : 산위에서 공을 던졌을 때 공이 내려가는 방향...슬로프 경사방향이라 보시면 됩니다.
2. 스케이팅 : 평지이동방식. 평지이동할때 쓰이며 BBP 유지한상태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시선 고정 후 free한 발(뒷발)을 앞바인딩 => 뒷바인딩까지 밀어준다.
3. 클라이밍 : 한 발을 묶은 상태에서 이동 시 얕은 언덕을 올라가는 것으로(스키에도 있죠) 묶인 발의 보드를 돌려서 폴라인과 수직을 만들고 보드로 찍어 버티면서 등산하는 겁니다.
4. 글라이딩 : 풀린 발을 바인딩과 바인딩 사이에 편하게 올려놓고, 그냥 내려오는 기술입니다. 리프트 내릴 때 주로 쓰거나, 리프트 간 거리가 짧을 경우 쓰기도 하죠..
5. 토우 드래그 / 힐 드래그 : 글라이딩 중 방향전황방법입니다. 글라이딩 중에 앞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바인딩 사이에 놓아둔 풀린 발을 앞쪽으로 밀어주면서 토우쪽으로 살살 긁어주면 토우턴 하듯이 보드가 돌아갑니다. 물론 속도도 줄구요..힐드래그는 반대로 뒷쪽으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6. 비기너턴(Beginner) : 시선과 상체의 로테이션만 가지고 턴을 하는 겁니다. 베이스를 주로 90%정도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7. 너비스턴(Novice) : 비기너턴에 업다운만 가미된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둘 다 초보턴입니다.
이 정도면 되신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