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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근처는 워낙 제설이 잘 되어 있을거 같은데
주말에 오다보니 경북쪽에서 제설이 잘 안되어 있더라구요..
혹시 다녀오신분들 자차로 다녀올만 한지 알려주세요~~
오늘 저녁 출발하려고 합니다
매주 부산에서 하이원을 자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폭설때도 갔다왔구요... 안동부터 눈이 많이 내리던데
조금 일찍 출발하시고 서행에 서행으로 천천히 가시면 무리없습니다. 중앙고속은 눈내리면 제설 안하더라구요..새벽이라 차도 거의 없고 하니 서행이 답입니다. 새벽2시에 출발해서 폭설때 6시간 걸린거 같네요
영주나 단양으로 빠지지 마시고 남제천으로해서 가시면 38번도로 제설 잘 되어 있습니다. (시간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네비는 영주로 안내하더라구요 그냥 지나치시면 네비가 남제천으로 안내할꺼에요... 남제천 - 38국도
보통 돌아올때는 네비는 북단양으로 안내하더라구요..이상허이,ㅡㅡ; 오실때도 남제천으로 오세요...
네비 북단양 방향은 언덕이 좀 있어서...눈오면 안좋더라구요 (아이나비기준)
제 생각엔 경부고속 - 중앙고속 - 제천 - 하이원이 나을듯 하네요
경북쪽은 제설이 잘안되서 힘들듯 눈이 얼마나 왔을지는 모르지만
경북이랑 강원도권 제설은 천지차이임다.